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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XX 하나 갖고 신고는 무슨.." 돌봄 맡긴 햄스터 사체로 주면서 펫시터가 보낸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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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돌봐주기로 한 다른 사람의 햄스터를 방치하다 죽음에 이르게 하고서도 돌려달라는 말에 오히려 큰소리 친 펫시터가 공분을 사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인천 지역 당근마켓에 올라왔던 햄스터 주인의 하소연이 커뮤니티로 옮겨지면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사 과정에서 직접 짐을 옮겨야했던 A씨는 B씨에게 사흘 동안 12만원을 주고 햄스터 석탄이를 맡기기로 했다.


햄스터를 키워본 적이 있다고 했고, 현재도 키우고 있다는 B씨를 믿고 용품들과 함께 석탄이를 맡겼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데려간 첫날 석탄이 잘 있느냐는 물음에 대답도 척척하던 B씨였으나 그 다음날부터 연락이 제대로 되질 않았다. 석탄이가 잘 있는지 사진을 보고 싶다는 A씨 요청에 B씨는 바빠서 사진은 어렵다고 했고, 다음날 여러 차례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장은 없었다. 그러다 데려오기로 한 날에는 아예 연락이 되지 않았다.


석탄의 소식을 전혀 듣지 못해 속이 타들어간 A씨가 그 다음날에도 연락이 되지 않자 결국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카카오톡을 보냈고 그제서야 B씨가 답을 해왔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B씨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 지방이다. 지금 연락 못받는다"며 "돈은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쥐새끼 하나 갖고 신고는 무슨. 어머니한테 집앞에 내놓아달라할테니 알아서 들고 가라"며 "돈돌려줄테니 신고하지 마시라"라고 뭐 그런 일 갖고 그러느냐는 투로 나왔다.


B씨의 집을 찾아간 A씨는 차갑게 식어 작은 상자에 담긴 석탄이 사체를 받게 됐다.


A씨는 "밥, 물 한 끼 제대로 안줬는지 홀쑥 마른 채로 차갑게 굳어 있었다"며 "석탄아 이사갈 때 스트레스 받을까봐 잠시나마 편하게 지내라고 한게 너한테는 독이될지 몰랐다"고 오열했다.

A씨는 그러면서 "처음엔 믿고 싶지 않았다. 신고할 테니까 용서빌지 말라고 돈 20만원 쥐어주는 거 뿌리치고 데려왔다"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분 많은데 이런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동물보호법은 6가지 동물을 반려동물로 분류하고 있다. 햄스터는 개, 고양이, 토끼, 페럿, 기니피그 등과 함께 엄연히 반려동물로 인정받고 있다.


학대 행위를 입증할 수 있을 경우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처벌 받도록 할 수 있다. 학대 행위를 입증하지 못하더라도 재물손괴죄로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게 대부분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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