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라방' 중인 주인에게 다가와 '박력 뽀뽀' 날린 강아지

조회수 2021. 4. 30.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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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이라는 것이 폭발한다아!!!!!!"

출처: Instagram/chxrish_mx_zz(이하)

[노트펫]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인 보호자에게 다가와 박력 뽀뽀를 날린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 '젤리'의 보호자 정인 씨는 SNS에 "부모 이겨먹는 자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라이브 방송이 한창인 정인 씨의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 '라방' 중인 주인에게 다가와 '박력 뽀뽀' 날린 강아지

한쪽 팔을 올린 채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고 방송을 진행하던 정인 씨.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젤리가 정인 씨를 향해 돌진하더니 순식간에 입술 박치기를 하는 모습이다.


람보르기니 부럽지 않은 '멍보르기니'의 속도에 깜짝 놀란 정인 씨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말았는데.

("나 젤리쓰~ 1살인디!")

해당 영상은 2천8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표정에서 찐아픔이 느껴집니다", "웃다 기절할 것 같아요. 진짜 너무 귀엽고 너무 웃기네요", "죽..죽빵 맞으신 건가요?", "멍멍이 완전 저세상 텐션", "강아지도 귀엽고 견주님도 진짜 미인"이라며 귀여운 젤리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난입한 댕댕이 현장 검거.."반성하는 기색 1도 없어")

"평소 젤리가 제 손이 장난감인 것처럼 쫓아다니며 깨물곤 했다"는 정인 씨.


"최근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 여느 때처럼 제 손을 가지고 장난을 치길래, 못 하게 하려고 등 뒤로 숨기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머리 뒤로 손을 두고 벽에 기대고 있었는데, 제 손을 보더니 그대로 박치기를 한 것 같다"며 "그저 황당했다"고 덧붙였다.

(우유 흘리면서 마시는 타입......♥)

정인 씨에 따르면, 젤리는 겁도 없는 데다가 뭐에 하나 꽂히면 냅다 달려드는 성격이라고.


평소에 정인 씨가 자고 있을 때 방문이 열리면 그대로 얼굴로 뛰어들고 막 밟고 다닌단다.

("우리 가족 평생 꽃길만 걷개!")

"젤리는 1살 난 말티푸 공주님으로, 어린 나이라 굉장히 까불까불하고 발랄한 성격을 가졌다"고 소개한 정인 씨.


"젤리야, 장난감 많이 사줄테니까 그만 물어줘!"라고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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