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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간호사 엄마 위로한 효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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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6년 만에 컴백홈'

(간호사인 집사 애슐리 오리언스와 집에 돌아온 고양이 찰리.)

출처미국 뉴스10 ABC 방송 갈무리/ 애슐리 오리언스

[노트펫] 실종 고양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악전고투 중인 간호사 집사에게 6년 만에 돌아와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집사를 위로했다.


간호사 애슐리 오리언스는 황색 고양이 ‘찰리’를 4살 때 잃어버렸지만,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6년 만에 찰리를 찾았다. 오리언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스10 ABC 방송과 화상 인터뷰에서 “이 녀석이 찰리에요. 10살 정도 됐어요.”라고 소개했다.

(10살이 된 찰리는 6년 만에 집에 돌아왔다.)

찰리가 돌아온 시점은 공교롭게도 집사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집사가 기르던 다른 고양이 2마리가 지난해 무지개다리를 건넌 데다, 코로나19 격무까지 겹치면서 오리언스의 심신은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새끼고양이 시절의 찰리.)

집사와 찰리의 인연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집사는 지난 2010년 대학 캠퍼스에서 꼬리가 부러진 새끼고양이 찰리를 구조해서 기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모험을 좋아하는 고양이 찰리는 지난 2015년 2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 찰스턴 시(市) 집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집사의 찰리 찾기가 시작됐다.


집사는 뉴욕에 이사 가서도 계속 찰리를 수소문했다. 오리언스는 “내가 물어본 황색 고양이가 수천마리는 되는 것 같다,”며 “그 고양이들 중 아무도 꼬리가 부러진 적 없었다.”고 회상했다.

(찰리의 실종전단지(왼쪽)와 온라인 광고.)

출처애슐리 오리언스

고진감래라고, 집사는 실종 반려동물을 찾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꼬리가 부러진 황색 고양이를 찾아냈다. 마이크로칩을 스캔한 결과 바로 찰리였다! 찰리는 몇 년째 치과병원 근처에서 살면서, 굶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다고 한다. 치과 직원과 환자들은 찰리를 ‘오렌지 키티’라고 부르면서 밥을 주고 돌봤다.


다만 찰리를 900마일(약 1448㎞) 떨어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격리된 뉴욕 주로 데려올 방법이 문제였다. 다행히 마이클 모건이 경영하는 반려동물 운송회사 ‘MFM 트랜스포터스’의 밴 차량이 도움을 줬다.


집사는 모건의 도움에 감사하며 “찰리가 돌아와서 얼마나 들뜨고, 2021년이 얼마나 좋은 출발을 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보다 더 좋은 것을 바랄 수 없을 정도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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