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잘못했네..' 사료천재견의 댕청미

조회수 2018. 3. 19. 09:1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사료 사랑이 남다른 사료 천재견 '천둥'

사료 사랑이 남다른 사료 천재견(?)이 있다.


올해 3살 난 남자 아이 천둥이.


자다가도 사료봉투 소리가 바스락 나면 달려오는 '밥돌이'다.


그런 천둥이의 특기는 사료 받아먹기!

평소 누나 연경 씨가 던져주는 사료를 어떻게든 다 받아먹는다는데.

영상 속에서 연경 씨가 한 알씩 던져주는 사료를 가뿐하게 받아먹는 천둥이.


사료천재견답게 사료를 놓치지 않고 손쉽게 받아먹는다.

영상의 킬링 파트는 25초부터.


이번엔 사료를 한꺼번에 던져주는데.


과연 결과는?


천둥이는 눈을 질끈 감고 사료에 매를 맞고 말으며 댕청미를 뽐내고 말았다.

비숑이라기보다는 '빅숑'에 가깝다는 거구 천둥이.


사료 사랑이 남달라서 그런지 몸무게가 14킬로그램이나 나간다고 한다.

부산에서 천둥이보다 큰 비숑은 보질 못했다는 연경 씨.


하지만 절대 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팔다리가 길고 키가 큰 것 뿐이라고.

하지만 덩치와는 다르게 애교가 많고 성격이 순하단다.


특히 특유의 웃는 표정이 그렇게 해맑을 수가 없다고.

연경 씨는 "사료를 너무 잘 받아먹다 보니 문득 한 번에 던져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했다. 


설마 한 알도 흘리지 않고 다 먹는 건 아닐까 내심 기대도 했지만 천둥이를 너무 과대평가한 것 같다"며 "하지만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이 그렇게 귀여울 수 없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