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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사랑할때 보내는 냥이의 7가지 신호

조회수 2018. 1. 29. 1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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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애정표현이 별로 없고 서툴기로 유명한 동물이죠~

이런 고양이들 때문에 가슴속에 스크레치를 달고 사는 집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고양이가 집사를 사랑할 때 보내는 7가지 신호!

1.다리에 몸을 비빈다.

서있는 집사의 다리 사이로 슥슥 자기 몸을 비비는 고양이를 보고 '왜 이러는 거지?' 궁금하셨었나요?

고양이 몸의 옆쪽에는 냄새를 분비하는 샘이 있는데요~

오랫동안 외출하고 돌아온 집사에게 자신의 냄새를 뭍혀서 영역표시를 하는 행동입니다!

한마디로 '넌 내 거!' 하고  찜꽁하는 행동인 것이죠~

2.골골송을 부른다.

대부분의 집사들이 알고 있듯 고양이는 행복하면 골골송을 부릅니다~

집사가 만져줄 때, 혹은 집사에게 가까이 다가와 골골송을 부른다면 고양이가 당신 곁에서 행복하다 표현이라고 생각하시고 뿌듯해하셔도 됩니다!

3.박치기 한다.

조막만한 머리로 나에게 박치기를 하는 고양이..

뭐지?나랑 싸우자는 건가?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

박치기를 통해서 다른 고양이들에게 '얘는 나한테 소속된 사람이니 건드리지 마!'라고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또 고양이는 얼굴에도 냄새 분비샘이 있어서 다리에 몸을 비비는 것과 마찬가지로 냄새를 묻혀서 영역표시를 하는 의미도 있어요~

4. 앞발로 꾹꾹이를 한다.

앞발로 주무르는 것 같은 행동을 보고 '꾹꾹이'라고 하는데요~

이 행동은 어미의 젖을 짜는 행동과 같은 것으로 매우 기분이 좋고 만족스러울 때 나오는 행동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나에게 꾹꾹이를 한다면, 나를 어미 고양이만큼 믿고 사랑한다는 표현으로 생각하시고 어깨에 뽕을 한가득 넣으셔도 됩니다!

5. 무릎 고양이로 변신한다.

고양이가 무릎에 눕는다면 나를 편안하게 여긴다는 뜻이라고 해석하셔도 좋습니다~

우리 고양이는 절!대! 무릎에는 안 올라온다고요?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많은 고양이들, 특히 털이 긴 장모종의 고양이들은 무릎에 누워있으면 덥기 때문에 무릎에 올라오는 것을 싫어 한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 집 고양이가 무릎 고양이라면 '나는 축복받은 집사구나!'생각하시고 고양이에게 더 감사해주세요~

6. 꼬리를 치켜든다.

고양이들은 꼬리만 봐도 기분을 알 수 있어요~

만약 꼬리를 치켜들고 나에게 다가온다면 '너를 봐서 반갑고 기분이 좋아~'라는 뜻이에요!

또 꼬리를 치켜들고 흔들기까지 한다면 집사를 봐서 신난다는 표현을 온 몸으로 하는 겁니다~

7. 각종 벌레,쥐,새 등을 물어다 준다.

야생에서 어미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를 위해서 쥐 나 새 등의 먹이를 사냥해서 가져다주는데요~

고양이가 만약 이런 것들을 물어다 준다면 자신의 새끼나 가족으로 인정해준다는 뜻이라고 생각하시고,마음껏 기뻐해 주셔도 됩니다~


혹시 우리 고양이가 이 7가지 행동 중 하나라도 한다면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 뜻이니 여러분들도 그 보답으로 고양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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