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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의 "케이팝 아티스트" 사랑, 그 이유는?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에서 케이팝 아티스트를 선택하고 있다. 덕분에 브랜드는 아티스트의 고유 팬덤과 젊은 이미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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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X 생 로랑

로제가 해냈다. 그간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케이팝 스타에게 손을 내민 때는 앰배서더의 역할에 한정한 것이 전부였다. 로제는 이를 뛰어 넘었다. 생 로랑의 메인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것이다. 세계적인 모델들을 제치고 캠페인 모델 자리를 쟁취한 로제, 포토제닉한 그녀의 면면이 몽환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생 로랑 특유의 퇴폐미와 섹시미를 감상할 수 있다. 2020 가을 캠페인에 모델로 등장해 수많은 팬들의 환호와 옥외 광고판으로 더욱 크게 로제를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자주, 저 가까이서 그녀를 만나게 된 수 많은 팬들이 생 로랑의 탁월한 모델 선정에 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카이 X 구찌

카이의 ‘곰돌이 사랑’은 유명하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공연하게 밝힌 그의 곰돌이 사랑. 그의 한결 같은 사랑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이끄는 구찌와 손을 잡고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카이 x 구찌’ 컬렉션. 곰돌이 자수가 놓인 니트부터 데님 팬츠, 가방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성할 수 있는 완벽한 하나의 컬렉션이다. 카이는 단순히 브랜드 앰배서더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발휘해 구찌와 시너지를 일으켰다. 케이팝 아티스트와 하이엔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중 가장 생산적인 결과를 창조한 사례가 아닌가 싶다.

제니 X 샤넬

‘인간 00’의 원조는 제니다. 샤넬의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제니는 브랜드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이를 보고 한 네티즌은 제니를 ‘인간 샤넬’이라 칭하게 되었고 이후 인간 구찌, 인간 생 로랑 등 여러 브랜드의 인간들이 등장하게 된 것. 하우스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브랜드 샤넬과 가장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K팝 스타로 활약 중인 제니가 만나 예측하지 못했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덕분에 90년대 빈티지 샤넬이 하나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샤넬의 공식 행사와 블랙핑크의 무대 공연 의상을 통해 다양한 샤넬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SNS를 장악 중이다.

에스파 X 지방시 

데뷔 1년차에 불과한 에스파의 가능성은 지방시로 인해 증명되었다. 지방시는 크리에이티브 매튜 M. 윌리엄스의 영입과 함께 유례없이 케이팝 아티스트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한 명의 아티스트가 아닌 에스파 그룹 전체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는 점도 특별하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처음 에스파를 보았을 때, 각 멤버들의 갖고 있는 에너지에 압도되었다. 그룹으로서는 물론 카리나, 지젤, 윈터와 닝닝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확고한 개성과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지방시의 감성과 이어진다고 느꼈다. 에스파의 패션은 곧 그들만의 색깔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는데, 지방시의 새로운 챕터에 합류하게 된 에스파의 행보가 기대된다.

에디터 김원(c3@noblessedigital.com)

사진 Courtesy of brand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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