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요조, 알고 보니 흥부자?

조회수 2021. 2. 18. 2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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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넘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요조를 만났습니다.

흥이 넘치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요조를 만났습니다. 그녀의 '요즘'에 대해 물어봤어요.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뮤지션이자 작가이자 책방 무사의 주인입니다. 다양한 타이틀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녀를 '노블레스 TV'가 만났어요.

먼저 엊그제 발표된 '작은 사람'과 이전에 발표되었던 '모과나무'에 대해 물었습니다. 곡을 듣고 나니 어떻게 곡을 쓰고, 가사를 적었는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먼저 '모과나무'는 몇 년 전 아침, 낯선 도시를 달리던 요조가 향기로운 모과 향을 맡았다고 해요. 두리번두리번 그 향의 출처를 찾았던 행복한 아침에서 곡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어쩐지 '모과나무'가 따듯하고 향기로웠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작은 사람'은 부모님에 대한 곡이에요. 평소 커다랗고 든든한 부모님의 존재가 마냥 작게 느껴질 때가 있죠? '작은 사람'은 그런 순간들을 담은 곡이에요. 우리의 부모님이 떠오르는 곡입니다.

그녀에게 인생의 책을 꼽아달라고 요청했어요. 요조의 대답은 에세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었죠. 그녀의 최근 신간 에세이인데요. 뮤지션으로 또 작가로 살아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죠.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실패'하고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또다시 도전하잖아요. 진짜 멋있죠?

요조가 꼭 찍고 싶은 CF가 있다고 해요. 바로 '야나두'인데요. 조정석 님의 그 말투에 반해 혼자 있을 때, 자주 따라 한다고 합니다. 다들 한 번씩 '야, 너도 할 수 있어'를 따라 해보셨죠?

인터뷰 중 가장 진심이었던 '야나두' 광고 상황 설정에 촬영장은 웃음이 번졌어요. 그녀의 진심이 느껴지시죠?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요조의 노래방 18번은 무엇일까요? 그녀는 친구들과 평소 어떤 노래를 즐겨 부를까요?


알고보면 흥부자인 요조의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지금 아래에 있는 유튜브 '노블레스 TV' 링크를 클릭하세요. 요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겁니다.

에디터 김지혜(c4@noblessedigital.com)

영상 세울영상

디자이너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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