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위한 새로운 시계 4

조회수 2020. 12. 30.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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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계로 2021년을 제대로 맞이하자.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파글리아노 리미티드

예거 르쿨트르를 대표하는 워치 컬렉션 중 하나인 리베르소 컬렉션은 1931년에 탄생한 모델이다. 2021년, 예거 르쿨트르는 9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리베르소 컬렉션을 재해석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파글리아노 리미티드'를 내놓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두 가지 페이스 디자인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메인 페이스에 시, 분, 스몬 세컨드로 현지 시각을 두 번째 페이스에는 두 번째 타임 존과 낮, 밤을 표시한다. 변치 않은 진귀한 시간을 보낼 이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블랑팡X호딩케, 피프티 패덤즈 밀스펙

블랑팡이 시계 전문가인 호딩케와 공동 제작한 '피프티 패덤즈 밀스펙' 모델을 선보인다. 1950년대 후반에 처음 제작된 '피프티 패덤즈 밀스펙' 은 시리즈는 다이버 시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지닌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된다. 새로 선보이는 모델 역시 화려한 장식은 제외하고 시리즈의 실용적인 면을 부각했다. 무광택 블랙 다이얼 위에는 12시 방향의 다이아몬드형 인덱스와 함께 6시 방향의 흰색, 주황색 투톤 분할 수분 표시기가 균형을 이루었다. 무엇보다 100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춘 완전 자동 와치로 다이버들의 편리를 고려했다. '블랑팡X호딩케 피프티 패덤즈 밀스펙'은 전 세계 250개 한정 생산된다.

오메가, 드빌 트레저 오르비스 스페셜 에디션

새해를 맞이해 뜻 깊은 의미를 지닌 와치가 오메가에서 출시되었다. 2011년부터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에 앞장서온 오르비스와 함께해 온 오메가는 올해의 마지막, 오르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드빌 트레저 오르비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일반 베젤 버전과 돔형 그라데이션 블루 다이얼을 둘러싼 다이아몬드 세트 버전 총 두 가지다. 이번 에디션은 오르비스를 특별히 경의 하는 뜻에서 6시 인덱스 대신 안과 수술을 받은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오르비스 테디 베어 엠블럼을 사용했다. 2021년의 시작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이에게 꼭 어울린다.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이라이프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18캐럿 로즈골드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하이라이프(Highlife) 컬렉션이 새롭게 돌아왔다. 1999년에 처음 발표된 하이라이프 컬렉션은 '하이라이프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18캐럿 로즈골드'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무엇보다 독특한 케이스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스는 지구본 모티브로 장식된 다이얼을 18캐럿 로즈 골드가 감싼다. 자동 태엽 기계식 무브먼트인 매뉴팩처 FC-775 칼리버로 구동되는 '하이라이프 퍼페추얼 캘린더 매뉴팩처 18캐럿 로즈골드'은 단 30점만 생산되었다.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하기에 손색없다.

에디터 김지혜(jihyekim@noblesse.com)

사진 각 브랜드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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