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조거 팬츠 스타일링 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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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모델 엘사 호스크.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녀답게 조거 팬츠를 활용한 데일리룩에서도 톱 모델다운 면모를 뽐냈다. 후디와 조거 팬츠 그리고 슈즈는 베이비 핑크로 통일했는데, 여기에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와 샤넬 백을 매치해 의외의 믹스 매치를 선보였다.
‘조거 팬츠에는 운동화’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패션 바이어 티파니 휴는 뾰족한 앞코가 매력적인 네온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룩의 한 끗을 더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크롭트 기장의 후디와 두어 번 접어 올린 조거 팬츠로 각선미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 것이 그녀만의 노하우다.
허리와 발목의 밴딩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보장하는 조거 팬츠. 라운지 웨어뿐만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잠깐의 외출이지만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안나 윙크의 데일리룩을 참고하자. 조거 팬츠로 집 앞에서 포착된 듯 편안한 룩이지만 큼지막한 샤넬 로고 톱과 레트로한 레더 재킷 그리고 선글라스로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많은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리타 오라. 늘 과감하고 개성 넘치는 데일리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시크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는데, 화려한 주얼리를 활용해 룩의 생기를 더했다. 허전한 네크라인을 채우기 위해 길이가 다른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하고 볼드한 후프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집 안과 밖 두루 입기 좋은 키 아이템을 뽑으라면 조거 팬츠가 답이다. 조거 팬츠를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한 벌로 맞춰 입는 것. 모델 아이린은 생동감 넘치는 타이다이 프린트 조거 팬츠를 셋업으로 맞춰 입었다. 여기에 집게 핀을 더해 러블리한 무드를 강조했다.
에디터 추은실(choo2363@noblesse.com)
사진 Instagram @ireneisgood, @hoskelsa @handinfire @annawinck @ritaora
디자인 부성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