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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하기 좋은 SUV 추천 4

조회수 2020. 10. 22.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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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고 험할지라도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지프,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차체 위에서 즐기는 차박 캠핑. ‘글래디에이터 파아웃’ 하나면 다른 장비는 넣어둬, 넣어둬.

제대로 고른 차가 10개의 차박 아이템 안 부럽다. 딱 지프 ‘글래디에이터 파아웃’을 위한 명언이다. 글래디에이터 파아웃은 3.0L 에코 디젤 V6 엔진을 장착했다. 260마력과 442lb-ft(약 61.14kg.m) 토크를 제공해, 멀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지프는 아직 내부 이미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냉장고와 스토브, 수납 선반 등이 내재되어 있다. 가장 반할 만한 포인트는 그다음이다. 풀 사이즈 맞춤형 루프 텐트가 기본 옵션으로 따라온다. 길이는 약 4.8m(16피트), 높이는 약 2.2m(7.5피트)로 최대 4명까지 잘 수 있다. 텐트 설치도 간편하다. 굳이 누가 텐트를 세우는지로 싸울 필요가 없다.

폭스바겐, 캐디 캘리포니아

작은 캠핑카가 더 알차다. 속이 꽉 찬 실속성 캠핑카는 ‘캐디 캘리포니아’

컴팩트한 캠핑카를 찾고 있다면 ‘캐디 캘리포니아’가 답이다. ‘캐디 캘리포니아’는 특히 캠핑을 위한 옵션이 아주 매력적이다. 먼저 접이식 침대가 내재되어 있다. 접이식 침대는 실제 매트리스와 스프링이 깔려 있다. 1/3 사이즈로 접혀 평소에는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 트렁크에는 쿡탑이 있고, 주방 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있다. 차체 천장은 약 1.4㎡의 유리로 옵션 변경 가능한데, 이렇게 변경하면 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다. 캠핑 의자 2개와 테이블 1개가 제공되고, 지정된 가방에 넣어 침대 아래에 보관할 수 있다. 추가 인원을 위한 텐트도 제공된다. 현재 유럽에서 출시되었지만, 아쉽게도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쉐보레, 2021년형 뉴 콜로라도

거친 아메리칸 픽업트럭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2021형 뉴 콜로라도’ 타고 차박 하자.

거칠고 터프한 스타일의 여행을 즐긴다면, 쉐보레의 ‘2021형 뉴 콜라라도’가 좋은 선택이 될 거다.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38kg.m의 3.6L V6 엔진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차체는 전장 5.4m, 전폭 1.88m, 전고 1.83m로 굉장히 크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메리칸 픽업트럭이다. 3.25m 휠베이스로 실내 공간이 넉넉하다. 또 1,170L 화물을 적재할 수 있어, 캠핑과 함께 다양한 레저 활동도 가능하게 한다. 이지 리프트, 로워 테일게이트, 적재와 하차를 편리하게 하는 코너 스텝, 적재함을 비출 수 있는 카고 램프 등 다양한 옵션이 적용됐다. 여러 레저 활동을 두루 섭렵한 진정한 모험가에게 어울리는 차다.


쌍용차, 2021년형 티볼리 에어

뛰어난 가성비가 가심비까지 올린다. 진정한 국내 차박은 ‘2021년형 티볼리 에어’지.

잠시 생산이 중단되었던 티볼리 에어가 돌아왔다. 쌍용차의 ‘2021년형 티볼리 에어’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26.5kg.m를 자랑한다. 이전 버전보다 꽤 성능이 높아졌다. 반면 가격은 착해 가성비 자동차로 이미 입소문이 났다. 트렁크 기본 용량 720L이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공간은 1,440L로 늘어난다. 2열 시트 폴딩 시 뒷좌석 공간은 훨씬 넓어져 활용도가 올라간다. 너비 1m 10cm, 길이 1m 80cm로, 바닥 매트만 깔면 2명이 누워 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다.

에디터 김지혜(jihyekim@noblesse.com)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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