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샤넬, 키엘, 라프레리 보습 크림으로 피부 완전 무장!

조회수 2020. 10. 8.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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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올겨울까지, 이 보습 크림이면 칼바람도 무섭지 않아요~

차가운 공기가 피부 속까지 건조하게 만드는 요즘, 어떤 보습 크림을 써야 할까? 고민인 이들을 위한 보습 크림 베스트 셀러 브랜드와 추천 보습 크림을 골라봤다. 많이 팔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차가운 바람에 지지 않는 탄탄한 피부로 탈바꿈할 보습 크림을 엄선했다. 이 크림들로 올겨울까지 피부를 완전 무장시켜보자.

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옥시던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매일 아침, 저녁에 파슬리 씨드 안티옥시던트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으로 부드럽고 향긋한 시작과 마무리를 한다. 크림의 첫 텍스쳐는 꽤 무겁다. 하지만 향에 취해 바르다 보면 피부에 스며들어 끝마무리가 매트하다. 탄탄한 피부를 위해 자신에게 주는 즐거운 피부 의식이 될 거다.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프리미어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프리미어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캐비아를 사용한 농도 깊은 텍스쳐의 크림이다. 크림 속 캐비어는 라프레리가 30년간 연구한 끝에 발견한 성분으로, 독특한 생명력과 풍부한 영양을 가진 재료다. 수분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텍스쳐가 묵직하기 때문에 충분히 두드려 캐비아의 영양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샤넬, 수블리마지 라 크렘 파인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은 샤넬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바르면 수분 보충은 물론 피부 속에서부터 은은한 광채를 내게 돕기 때문이다. 수블리마지 라 크렘 파인은 텍스쳐는 매우 부드럽다. 꼭 실크 같다. 그렇다고 묽은 것은 아니다. 무게감 있는 부드러움이 있다. 마무리는 꽤 산뜻하다. 개인 차이는 있지만, 바르고 나면 피부에 생기가 돌고 톤이 한층 밝아진다.

키엘, 카렌듈라 세럼-인퓨즈드 워터 크림

키엘의 크림 중 울트라 훼이셜 크림만 알고 있었다면, 이 크림을 기억하자. 카렌듈라 세럼-인퓨즈드 워터 크림은 고농축 카렌듈라 꽃잎 추출물이 함유되었다. 이 크림을 바르고 1시간* 만에 피부 장벽이 개선되었다는 자체 연구 결과가 있다. 다른 크림보다 더 묵직하고 단단한 질감이지만 빠르게 흡수되고, 마무리는 보송하다.

*20-63세 여성 26명 대상, 제품 1회 도포 후 무도포 대비 결과

파머시, 데일리 그린즈

데일리 그린즈에는 물까지 정화하는 모링가와 각질을 부드럽게 완화하는 파파야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잔여물이 제거된 깨끗한 모공에 수분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젤 형 크림으로 텍스쳐는 가볍지만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를 완성한다. 그것도 48시간 동안.

시슬리, 블랙 로즈 스킨 인퓨전 크림

블랙 로즈 스킨 인퓨전 크림은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크림이다. 사용하고 나면 푸석한 피부가 보들보들해진다. 크림을 바르다 보면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바르는 얼굴 피부와 손바닥 피부 사이에 아주 작은 물방울이 구르는 느낌이 든다. 브랜드에서는 이를 '워터 드롭' 텍스처라고 이름을 붙였다. 마무리는 산듯하지만 쫀쫀하다. 기분 좋은 쫀득함은 꽤 오래 지속된다.

에디터 김지혜(jihyekim@noblesse.com)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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