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공효진 등 스타들의 '에코 라이프'

조회수 2020. 10. 7. 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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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를 외친 류준열

2030 세대들에게 ‘플라스틱 제로’ 라이프를 전파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 아프리카 여행 이후 기후 변화와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후원, 호주 산불 구호 활동 지원, 남극 보호를 위한 칼럼 기고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SNS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용기내'를 시작한 류준열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반성과 소신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장바구니와 재사용기 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고 #플없지도 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제로 스토어를 소개하는 것으로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

센스 넘치는 업사이클러 공효진

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배우 공효진의 에코 라이프는 업사이클링부터 시작된다. 그녀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슈퍼 매직 팩토리’는 버려지는 아이템을 리폼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패스트 패션에 대한 인식과 소비 패턴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래전 초보 환경운동가로서 공효진의 자연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책>을 출간하기도 했던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과 환경을 연결했다. 슈퍼 매직 팩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팁을 전하며 그녀만의 에코 라이프를 실천해간다.

스타 환경 보호가 에코지니 박진희

배우 박진희는 환경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타공인 스타 환경 보호가로 ‘에코지니’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그녀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분리수거 경험 나누기, 착한 소비 그리고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친 '플로깅' 등을 직접 선보이며 팬들의 동참을 촉구한다. ‘지속 가능한 것을 행복한 만큼 실천해보자’는 환경 보호 슬로건처럼 지속적인 에코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간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일반 세제 대신 유기농 설거지바, 커피 필터 없는 친환경 드리퍼, 자연 분해되는 샴푸 사용 등 '에코지니'가 소개하는 팁을 활용해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조금씩 줄여 나가보면 어떨까.


패셔너블한 에코 인플루언서 김나영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엄마이자 패셔니스타인 김나영이 소소한 에코 라이프 실천법을 공개했다. 바로 도시락 보자기와 재사용기를 활용하는 것. 피크닉이나 캠핑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할 때 재사용기를 챙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팁을 전했다. 그녀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김나영을 팔로우하는 팬들 역시 에코 라이프에 동참하며 보자기 백 인증샷을 올리는 중이다. 환경도 살리고 멋스러움도 잃지 않는 에코 인플루언서의 팁을 참고해 가을 피크닉을 떠나보자.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사진 @nayoungkeem, @eco_jini, @rovvxhyo, @ryusdb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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