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한 '방콕' 생활을 위하여

조회수 2020. 8. 7. 14: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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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방콕'을 원하다면 에디터가 엄선한 호텔 리스트를 참고하자.
1 2박 구성 패키지 중 이스케이프 플러스 패키지에 포함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비스타 딜럭스 룸 객실.
2 한강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외 수영장.
3 서울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WALKERHILL HOTEl AND RESORT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올여름은 안팎으로 ‘쿨’하다. 투숙객에 한해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는 역대급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온몸을 쿨한 기운으로 감싸고, 빙수 혹은 치맥 세트를 포함한 빙캉스, 치캉스 패키지는 몸속까지 서늘할 만큼 짜릿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선보이는 올여름 서머 패키지를 모두 합치면 무려 11종. 그만큼 라이프스타일 혹은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패키지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룸 선택이 가능한 서머 쿨 패키지 3종,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 밀크 빙수 혹은 치맥 세트를 제공하는 서머 인사이드와 서머 칠아웃 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가 저마다 취향을 만족시킨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2박 연박으로 구성한 패키지. 느긋하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투숙객에게 제격인 2박 구성 패키지에는 그랜드 워커힐의 서머 핫 패키지와 비스타 워커힐의 이스케이프 플러스 패키지가 포함된다. 각각 그랜드/비스타 딜럭스 룸 2박과 더뷔페 조식 2회, 야외 수영장 2회 입장이 가능하고, 치맥 세트를 제공한다.

1 제주의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오라컨트리클럽.
2 프리미엄 온돌 룸.

WALKERHILL HOTEl AND RESORT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라운드를 즐긴 뒤 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을 터. 올여름, 단순 명료하면서 알찬 제주 여행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F4 골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여행에 집중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호텔이다. 총 36홀 코스를 갖춘 오라컨트리클럽은 제주를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남코스 18홀, 동코스 9홀, 서코스 9홀로 구성해 라운드 전후 골퍼의 컨디션을 배려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패키지는 2인 1실의 스탠더드 객실 또는 4인 1실의 프리미엄 온돌 객실 중 선택할 수 있다. 호텔 조식 혹은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의 조식, 4인 라운드까지 포함한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1 멋스러운 남산이 내다보이는 킹 딜럭스 마운틴 뷰 객실.
2,3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하우스 와인과 함께 세계 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비큐 뷔페.

MILLENNIUM HILTON SEOUL

남산의 정취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호텔. 변화무쌍한 이면에 한갓진 자연을 품은 서울의 다채로운 표정을 대변하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바비큐 뷔페를 준비했다. 무대는 ‘서울의 후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바 오크룸. 클래식하며 차분한 무드의 오크룸 실내와 야외 테라스가 폴딩 도어로 연결되어 특유의 개방감을 선사하는 이곳에서는 점심, 저녁 각각 3시간씩 각국의 바비큐가 진진하게 펼쳐진다. 모둠 샤르퀴테리, 허브 치즈 무스 등 차가운 요리부터 독일식 감자 샐러드, 헝가리 피클, 지중해식 샐러드, 채소 사모사 튀김, 홍합 그라탱, 떡갈비 등 따뜻한 요리를 비롯해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돼지갈비살, 양고기, 독일식 소시지, 오징어, 토시살, 삼겹살 등이 테이블 위에 오른다. 남는 게 있을까 싶을 만큼 가성비가 뛰어난데, 점심 뷔페는 무제한 소프트 드링크를 포함해 3만8000원, 저녁 뷔페는 무제한 국산 생맥주와 하우스 와인을 포함해 5만4000원이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1 칵테일, 맥주에 곁들이기 좋은 한입 크기의 바이츠 메뉴.
2 루프톱에서 계절을 만끽하게 해주는 버티고.
3 여의도의 야경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콘래드 서울.

CONRAD SEOUL

지도의 여의도 중심부에 컴퍼스를 대고 원을 그리면 콘래드 서울이 한가운데 자리할 것이다.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여의도 빌딩 숲과 한강의 밤낮이 뒤섞인 독특한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뉴 랜드마크 콘래드 서울, 그 안의 루프톱 바 ‘버티고’에서 맛있는 여름을 준비했다. 탁 트인 테라스와 실내 공간을 갖춘 버티고는 초여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기존에 코스 메뉴로 선보이던 평일 점심을 단품 메뉴로 변경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 늦은 점심까지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을 눈에 담으며 칵테일, 맥주 등과 함께 핑거 푸드 형식의 바이츠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 스테디셀러인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부터 하몽 크로켓, 멘보샤, 초리소 파타타스 브라바스, 구운 카망베르 치즈 등 종류가 좀 더 다채로워졌다. 특제 양념으로 만든 갈비 타코 역시 꼭 맛봐야 할 메뉴다. 매주 수요일 7시부터 펼쳐지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시작하는 디제이 공연은 버티고에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인다.

에디터 전희란(ran@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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