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여름을 보내고 싶은 남자라면 주목!

조회수 2020. 8. 3. 11:49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타일리시한 남자가 떠오르는 청량한 여름 향기.

1 Bottega Veneta 일리지오네 포 힘은 시원한 이탈리아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우디 시트러스 계열의 오드 투알렛이다. 레몬과 쌉싸래한 오렌지 에센스를 시작으로 화이트 시더우드를 거쳐 우디 향으로 이어진다. 2 Chanel 바다에 뛰어든 듯 생동감을 전하는 향수 파리-비아리츠. 강렬한 그레이프프루트와 만다린 그리고 은방울꽃 어코드로 이어지는 활기찬 시트러스 향을 완성했다. 3 Gucci Perfume 관능적 우디 향과 강렬한 시트러스 향이 조화로운 구찌 길티 코롱. 남성적 느낌을 주는 로즈메리와 주니퍼베리 에센스에 베르가모트를 레이어링했다.

1 Hermès Perfume 대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떼르 데르메스 오 엥땅스는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향수 중 하나다. 베티베르를 시작으로 쓰촨 페퍼, 베르가모트로 이어지는 산뜻한 향을 확인할 수 있다. 2 Atelier Cologne 이탈리아산 클레망틴으로 첫 향의 포문을 연다. 베티베르, 스타아니스, 샌들우드로 이어지며 그린 노트가 우디한 잔향을 남긴다.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중성적 향수인 클레망틴 캘리포니아 3 Tom Ford Beauty 포지타노에서 영감을 받은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 향수. 휴양지의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시원한 아쿠아 향이 특징이다. 해변으로 떠날 때 꼭 챙길 것. 쏠레 디 포지타노 아쿠아 4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블루밍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스친 뒤 은은하고 부드러운 목련 향이 뒤를 잇는다. 기나긴 여름밤처럼 이어지는 잔향이 매력적인 오 드 매그놀리아.

1 Louis Vuitton Perfume 캘리포니아의 일몰을 모티브로 만든 향.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서늘함을 감싸는 온기를 담기 위해 만다린, 시트러스를 비롯한 과일 향과 꽃 향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캘리포니아 드림 2 Loewe by Sephora 보틀의 그러데이션 컬러처럼 다채로운 향이 이어진다. 마다가스카르 만다린 오일을 시작으로 플로럴 향을 지나 술라웨시 파촐리의 에너제틱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폴라스 이비자 2020 오드 투알렛 3 Acqua di Parma 잔향이 짙은 시프레소 디 토스카나는 여름의 쿨 가이에게 어울리는 시원한 우디 계열 향수다. 이탈리아 투스카니 지역의 사이프러스나무와 평화로운 숲속 향기를 담았다. 4 Jo Malone London 가드니아 앤 오드 앱솔뤼는 여름밤에 어울리는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향수다. 강렬한 플로럴, 재스민, 오렌지 블라섬을 거쳐 오드, 앰버, 화이트 머스크로 갈무리한다.

1 Diptyque 오렌지꽃의 향긋함부터 과육의 달콤함 그리고 줄기의 싱그러움을 담은 향수 오 데 썽. 상큼한 과일 향부터 부드러운 꽃 향 그리고 프레시한 우디 노트까지 밸런스 있게 어우러진다. 2 Le Labo 오렌지꽃, 프티 그레인, 베르가모트, 레몬 등 상큼한 향을 모아 집합체로 완성한 플레르 도란제 27은 산뜻함을 지닌 동시에 청량감을 가득 품은 향이다. 여름에 데일리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3 Nicola 세드라 인텐스는 산뜻하고 가벼운 시트러스 계열 향수다. 네롤리 플라워와 오렌지나무가 만나 활기찬 향을 완성했으며 파촐리, 일랑일랑, 화이트 머스크로 향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준다.

에디터 이민정(mjlee@noblesse.com)

사진 김흥수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