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인테리어의 끝판왕 하우스

조회수 2020. 7. 31. 1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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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꿈꾸던 화이트 하우스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이번에는 집을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쳐서 살아볼까?’


공간을 만드는 일을 하는 바우리벤의 연수진 대표의 집을 방문했어요. 연수진 대표는 편리함을 위주로 하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스타일에 살다가 이 집을 보자마자 2층에 있는 테라스와 거기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 예뻐서 망설이지 않고 이사하기로 결정했대요. 짐에 비해서 공간이 다소 작지만 집을 줄여서라도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했고 3개월에 걸쳐 공사를 했던 거죠.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하다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서 문을 없애고 확장해서 거실을 넓히고, 2층 전체를 과감하게 다이닝 룸으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워낙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또, 지인들을 초대해서 같이 밥 먹는 일상을 여유롭게 가져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하얀 도화지를 만들어보자’


공간 전문가인 연수진 대표는 집안을 꾸밀 때 본인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그것이 확실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하얀색 공간을 만든 뒤 거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하나씩 입혀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 안에 초록색이 많이 보이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는 팁도 공유하죠.


조명은 형광등을 백열등으로 바꾸기를 추천하네요. 집에 있을 때 전체 조명을 다 켜지 않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 조명을 켜도록 하고 자신에게 맞는 조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플로어 조명을 활용하는 등 포인트 조명을 사용해 보길 권하네요.

요즘에 그녀에게 가장 큰 라이프스타일 이슈는 ‘밸런스’, 균형이라고 하네요. 집이라는 것이 그녀에게 균형감을 찾아주는 곳이 된 것이죠. 집에 대한 그녀의 생각과 인테리어 꿀팁,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타고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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