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웨딩드레스 트렌드는 모두 이곳에!

조회수 2020. 7. 21. 1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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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들을 위한 트렌드, 실루엣, 디자이너까지 모두 담은 웨딩드레스 백과사전.

골드 컬러 레이스업 샌들은 Dior.

Slit

웨딩드레스는 정숙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밀레니얼 세대 신부들에게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과감하게 허벅지까지 절개해 걸을 때마다 한쪽 다리가 드러나는 슬릿 디테일 드레스가 런웨이를 점령했다. 멋진 웨딩 슈즈까지 드러나는 디자인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나뭇잎 형태를 본 뜬 벨레 부케 카틀레야 컬렉션 네크리스와 링은 모두 Tasaki.

Long Cape Veil

케이프는 언제나 사랑받는 웨딩드레스 구성 요소 중 하나지만 올해는 압도적인 길이가 인상적이다. 마치 슈퍼 히어로 망토처럼 길게 늘어진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재도 레이스, 시폰 등 다양하다. 속이 비치는 에어리한 드레스든 미니멀한 디자인이든 케이프 베일만 더하면 신비롭거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드라마틱한 웨딩드레스를 찾고 있다면 눈여겨볼 것.

Super sized Bow

리본은 지난해 브라이덜 컬렉션에서도 대세였지만 올해는 슈퍼 사이즈로 커졌다. 안토니오 리바, 엔조 미초처럼 등을 과감히 드러내고 허리에 커다란 리본을 묶은 듯한 드레스부터 어깨에 리본을 장식한 드레스까지 존재감을 내뿜는다. 브라이덜 컬렉션은 요즘 신부들의 취향을 존중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 중이다.

1 크리스털을 장식한 리본 디자인 샌들은 Roger Vivier.

2 표범 발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의 옹브르펠린느 컬렉션 네크리스는 Fred.

3 티아라 모티브의 조세핀 아그레뜨 링은 Chaumet.

에디터 <노블레스 웨딩> 편집부

사진 홍장현, 신선혜, 아이멕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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