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함께 하는 드라이브

조회수 2020. 6. 15.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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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함께 드라이빙을 즐겨볼 것.
보디슈트와 슬릿 디테일의 티어드 새틴 스커트, 포켓이 달린 재킷 모두 Max Mara, 블랙 부티 Gucci.

Cast off the Depression

The new AUDI Q8 50 TDI Quattro Premium은 SUV 기능에 쿠페의 감성적 스타일을 접목한 아우디의 새로운 세그먼트다.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한 이 모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일반 하이브리드보다는 전기모터 비중이 적지만 연료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벨트 얼터네이터 스타터(BAS)와 48V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멈춰 있을 때는 BAS가 배터리를 충전하고, 시속 55~160km에서 가속하는 사이 최대 40초 동안 엔진이 작동을 멈춰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블랙 & 화이트 플리츠 가죽 스커트 Tod’s, 레이스업 롱부츠 Miu Miu.

Way to the Clean Zone

Volvo S90 T8 EXC는 최고급 가죽과 정교한 기술을 결합한 쇼퍼드리븐 모델이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전기모터를 결합한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은 가솔린엔진 318마력에 전기모터 87마력을 더해 총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 및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외부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고,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포함된 클린 존 인테리어를 적용해 유해 물질이 차량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며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화이트 오프숄더 셔츠 드레스 Valentino, 펜던트가 달린 체인 뱅글 Monica Vinader, 라피아 소재와 진주가 섞인 목걸이 Miu Miu.

Enjoy a Bright Sunshine

Porsche Panamera 4 E-Hybrid는 스포츠카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다. 리튬이온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파워를 공급하는 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속페달을 밟는 즉시 엔진과 전기모터가 상호작용해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다이내믹하게 움직인다.

현란한 트로피컬 컬러 실크 티어드 롱 드레스 Dior, 새틴 스트랩 뮬 Salvatore Ferragamo.

Draw in the Fresh Air

재규어의 첫 순수 전기차 Jaguar I-PACE는 날렵한 쿠페형 실루엣이 돋보이는 5인승 SUV다.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한 절묘한 비율과 퍼포먼스, 실용성 등이 조화를 이룬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90kWh 용량의 하이테크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333km(국내 인증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100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4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레드와 핑크의 색감이 조화로운 백리스 니트 원피스, 골드 뱅글 모두 Bottega Veneta.

Welcome a Breeze

Jaguar I-PACE는 재규어만의 장인정신이 깃든 최고급 윈저 가죽 시트와 천연 우드 베니어로 마감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전기차다. 진흙길이나 빗길, 비포장도로 등 어떤 조건의 도로에서도 안정적이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또 주행 중 주 전원을 사용해 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미리 실내 온도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다. 원하는 충전 시간을 비롯한 사전 세팅을 온보드 인컨트롤(On-board InControl) 시스템이나 원격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손쉽게 할 수 있다.

뒷부분을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오렌지색 오프숄더 점프슈트와 골드 뱅글 모두 Valentino, 캐츠아이 선글라스 Gucci.

Exciting Moments

빠른 가속력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대형 세단 전기차 Tesla Model S는 알루미늄 재질의 탑승 공간 바로 아래 전용 서브 프레임에 독자적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을 배치한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차량의 무게중심을 낮춰 핸들링을 향상시키고 전복 위험을 최소화한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하나씩 2개의 모터를 탑재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이 전륜, 후륜에 대한 토크를 디지털 방식으로 각각 제어한다. 운전자 시각에 맞게 기울어진 17인치 터치스크린과 우드 대시보드가 돋보이며 헤파 에어 필터를 갖춰 꽃가루, 바이러스 및 오염 물질을 차단한다. 사진에 보이는 퍼포먼스 트림은 한 번 충전으로 480km, 롱 레인지 트림은 487km 주행이 가능하다.

그린 벨벳 슬리브리스 드레스 Prada, 나비 모양 네크리스 Gucci, 실버 컬러 플랫폼 힐 Miu Miu.

Move into the Green

The new Mercedes-Benz EQC는 아방가르드하면서 모던한 디자인, 혁신적 디지털 기술,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전기 구동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순수 전기차다. 쭉 뻗은 루프 라인과 윈도,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라인,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탑재한 쿠페형 SUV 모습을 갖췄다. 80kWh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2개의 전기 구동 장치가 각각 다른 특성을 갖도록 설계해 차량의 전력 소비를 줄인다. 앞 차축 전기모터는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했고, 뒤 차축의 전기모터는 역동성을 배가한다.

에디터 이정주(jjlee@noblesse.com)

사진 이성연(스튜디오 643) 모델 카야(Kaya) 헤어 & 메이크업 김영순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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