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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추천하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조회수 2020. 6. 3. 13: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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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6월, 눈 건강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선글라스를 소개한다.

GENTLE MONSTER - JENNIE-KUKU YC1

젠틀몬스터와 제니가 함께한 젠틀 홈 컬렉션 중 ‘쿠쿠’는 그녀의 반려견 쿠마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빅 사이즈의 스퀘어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옐로 컬러의 투명한 보디가 인상적이죠. 템플에는 젠틀 홈 컬렉션의 시그너처인 원형 링 메탈 장식이 있어 다양한 메탈 네크리스와 함께 연출하면 더욱 쿨해 보이죠.


RAY-BAN BY LUXOTTICA - EVOLVE

레이밴이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 감성을 더한 선글라스를 선보였어요. 안정적인 밸런스를 가진 오리지널 보잉 스타일의 ‘이볼브’는 자외선을 받으면 렌즈가 더 진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죠. 여름철 강한 자외선이 걱정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ALAIA BY 10 CORSO COMO SEOUL - GREY SUNGLASSES

알라이아의 선글라스는 빈티지함이 묻어나는 오벌형 프레임이 인상적이에요. 볼드한 블랙 프레임에 투명 프레임을 덧입혀 알라이아만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테일을 살렸죠. 그레이 톤의 렌즈가 자칫 클래식하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한껏 부드럽게 살려주네요.

CHANEL - SUNGLASSES

마치 렌즈가 중앙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샤넬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놀라울 만큼 가벼워요. 그래픽적인 직사각형 형태는 얼굴형을 보완해주죠. 여기에 ‘샤넬’의 매력을 한껏 살려줄 86개의 글라스 펄 네크리스와 함께 연출하면 좋겠어요!

CHROME HEARTS - CREAMED

크롬하츠가 봄/여름 시즌을 위해 공개한 선글라스는 빈티지한 실루엣에 현대적 요소를 더한 것이 매력적이에요. 극적으로 커진 프레임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템플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았죠. 육각형의 핑크 틴티드 렌즈와 골드 프레임의 조화가 꽤 사랑스럽네요.

OLIVER PEOPLES BY LUXOTTICA – BOUDREAU L.A

올리버 피플스의 선글라스는 개성 있고 자신감 넘치는 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과 오버사이즈 프레임이 특징이에요. 캐주얼과 포멀 스타일 어디든 잘 어울릴 기본 스타일에 시원해 보이는 블루 컬러까지, 올여름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김원(kw_06@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사진 courtesy of brands, pengui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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