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숍처럼 관리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들

조회수 2020. 6. 2. 14: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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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는 요즘엔 셀프 뷰티가 필수적이다. 취향과 목적에 꼭 맞는 홈뷰티 아이템을 찾아보자.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창인 요즘, 외출이 뜸해도 아름다움은 포기할 수 없다. 피부과, 네일숍, 왁싱 스튜디오 등 관리 숍들을 방문하기 망설여진다면 주목. 목적에 알맞은 ‘제대로 된’ 아이템이 있다면, 집에서 스스로 하는 홈 뷰티 케어도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다.

<피부과를 대신할 똑똑한 디바이스들>

1. 얼굴 피부 전체는 물론, 두피까지 한번에!

제품명: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 프리미엄

기능: 480개의 강력한 출력의 LED가 짧은 시간만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탄력을 증진시키는 근적외선과 피부 톤을 개선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레드 파장을 함께 사용해 전반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특징: 두피까지 덮는 헬멧형 디자인으로 얼굴과 두피 피부를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두피 집중/얼굴 집중/ 두피+얼굴 토탈 케어 세가지 모드 지원)

사용법: 하루 한번, 세안과 스킨케어 단계를 마치고 마스크와 리모컨을 연결해 착용한 후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10분 코스가 시작되고 자동으로 멈춘다.

TIP: 본인의 피부 고민에 알맞은 기능성 앰플을 바르고 사용할 경우 효과가 배가된다.

2. 전신에 사용 가능한 스킨 아이론

제품명: DPC 스킨아이론

기능: 미세전류, 갈바닉 이온, LED 기능이 피부를 안정시키며 화장품의 유효 성분 흡수를 돕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른다. 동시에 미세진동, 온열 기능도 탑재해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징: 인체 공학적인 삼각 디자인의 헤드 형태로, 넓은 면적의 보디와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눈가, 입가와 같은 국소 부위까지 커버할 수 있다.

사용법: 화장품 사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을 때 얼굴을 포함한 전신에 활용 가능하다. 얼굴과 목, 데콜테, 팔, 복부, 다리 등 원하는 부위의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TIP: 무선 충전 형태로 사용해 한 번 충전 시 최대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3. 탄력있게 올라 붙은 페이스라인을 원한다면

제품명: LG프라엘 토탈 타이트 업 케어

기능: 고주파 전류의 열에너지와 RED LED파장을 활용한 타이트닝 모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미세전류를 활용한 타이트 업 모드를 활용해 피부 탄력과 페이스 라인을 개선한다.

특징: 아담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피부가 쉽게 지치는 여행지에서도 빛을 발한다.

사용법: 눈가, 볼, 턱 라인 등 탄력과 라인 개선을 원하는 부위에 각 6분씩 마사지하듯 2주만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TIP: 처음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음성 가이드를 지원한다.

4. 깨끗한 피부를 위한 여드름 극복 비법

제품명: 아띠베뷰티 아크제로

기능: 블루라이트의 빛 에너지가 피지샘과 피지의 크기를 줄어들게 하며, 여드름의 발생 원인인 박테리아를 제거해 여드름 피부를 개선한다.

특징: 미용기기가 아닌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

사용법: 피부를 깨끗하게 닦고 전원을 켠 후, 센서를 피부에 밀착시키면 자동으로 시술이 시작된다. 사용 부위를 겹치지 않게 이동해주고,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시술이 끝난다.

TIP: 눈꺼풀을 제외한 원하는 부위에 하루 2번 사용한다.

5. 여름맞이 보디 슬리밍 케어

제품명: 야만뷰티 토네이도 롤러

기능: 롤러의 움직임과 에스테틱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라디오파가 결합해 몸 속 깊숙이 마사지와 온열 효과를 전달한다. EMS 모드를 페이스, 바디 두 가지로 나눠 효과적으로 탄력을 개선한다.

특징: 2개의 V자 롤러가 곡선을 그리듯 회전하며 피부를 조여주고 밀어주는 전문가의 손동작을 재현한다.

사용법: 원하는 부위에 수분젤 혹은 물을 적셔준 후 모드와 레벨을 선택해 아래에서 위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TIP: 방수 기능을 탑재해 목욕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홈 네일숍이 가능한 셀프 네일 아이템>

1. 3초 만에 완성하는 네일 스티커

제품명: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특징: 짧은 손톱과 바디가 긴 손톱 등 다양한 형태를 커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이즈 스티커를 제공한다.

사용법: 내장된 프렙 패드로 유/수분을 제거하고 손톱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를 선택해 큐티클 부분부터 맞춰 붙인다. 손톱깎이와 네일 파일로 길이를 조절하고 다듬어 마무리한다.

TIP: 제품을 헤어 드라이어 등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부착하면 유지력이 높아진다.

2. 전문가 못지 않은 퀄리티의 젤 네일

제품명: 오호라 젤 램프&세미큐어젤

특징: 샵에서 진행하는 젤 네일처럼 실제 젤 성분 100%를 사용해 세미큐어젤 스티커를 만들었기 때문에 UV LED 젤램프로 경화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용법: 내장된 프렙 패드로 유수분을 제거한 후, 세미큐어 젤을 손톱에 붙이고 우드스틱으로 가장자리를 눌러 한번 더 밀착시킨다. 손톱깎이로 길이를 조절하고 젤 램프에 손가락을 넣어 45-60초간 경화시킨다.

TIP: 세미큐어젤을 보관할 때 햇빛에 노출될 경우 딱딱하게 굳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3. LED 기기가 필요 없는 젤 네일

제품명: 네일스네일 프리미엄 젤티커

특징: 자칫 굳기 쉬운 스트립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유연제 함유량을 높여 더 얇고 부드러운 스트립으로 완성했다.

사용법: 손톱의 유수분을 제거한 후 손톱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트립을 골라 큐티클 라인에 간격을 두고 붙인다. 한번에 붙인 후 남는 부분은 손톱 아래로 내리고 네일 파일로 마무리한다.

TIP: 네일 파일을 사용할 때 90도로 세워 위아래로 파일링해야 가장자리가 들뜨지 않는다.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줄 왁싱 아이템들>

1. 집에서 만나는 전문가의 왁스 비즈

제품명: 알롱 왁스 비즈

특징: 연예인 단골 왁싱 숍으로 알려진 청담동 무무왁싱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비즈 왁스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온 왁스다.

사용법: 비즈 왁스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가량 데워 꿀과 같은 농도로 만들어준다. 유수분을 제거한 제모 부위에 왁스를 털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펴바르고, 굳은 후에 반대 방향으로 한번에 떼어낸다. 제모 후 알로에젤 같은 수분 보충 제품으로 진정시켜 준다.

TIP: 남은 왁스는 딱딱하게 굳혀서 비닐이나 용기에 위생적으로 보관하면 재사용할 수 있다.

2. 붙였다 떼면 끝, 간편한 셀프 왁싱

제품명: 바디네이처 왁스스트립

특징: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스트립 한 장만으로 왁싱을 마무리 할 수 있으며,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비건 제품이다.

사용법: 제모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상온 상태의 스트립을 떼어내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붙인다.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떼어낸 후 피니싱 티슈로 잔여물을 닦아내면 끝.

TIP: 왁스 스트립을 붙이고 10초 이상 방치하지 말 것! 피니싱 티슈가 없다면 오일을 사용해도 좋다.

3. 집에서도 가능해요, 영구 제모

제품명: 실큰 플래시앤고 프로

기능: 저출력 광선이 모낭의 어두운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더 이상 모낭에서 털이 자라지 않도록 한다.

특징: 버튼을 따로 누를 필요없이 피부에 밀착하면 자동으로 모낭을 인식해 빠르게 제모를 진행할 수 있다.

사용법: 최소 하루 전에 제모 부위의 털을 면도하고 1단계부터 피부 테스트를 해 적절한 레벨을 설정해 제모를 진행한다. 주기는 첫 두 달은 2주에 한번, 그 이후는 한 달에 한번을 권장한다.

TIP: 시술 후 털이 자라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털이 빠져 나오는 과정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에디터 신지수(jisooshin@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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