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에게 배우는 옷 입기: 운동복 스타일링

조회수 2020. 5. 12.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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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위해 몸매 준비할 시간! 셀럽의 SNS에서 운동하고 싶어지는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YOGA 지젤 번천

요가와 명상으로 몸매를 가꾸고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지젤 번천. 경력 약 10년의 요기(Yogi)답게 그녀의 SNS에는 요가하는 사진이 자주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웅장한 풍경의 아웃도어 요가 사진이 눈에 띄는데, 캐주얼한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녀의 심플한 운동복 룩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의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 위에 넉넉한 핏의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보자. 야외 요가부터 간단한 산책까지 가능한 룩이 완성된다. 이에 내추럴한 무드의 브레이슬릿을 더하면 스타일리시함이 배가된다.

TIP 이렇게 입어요

슬리브리스 톱 Marrakshi Life by Matchesfashion
스트레치 스포츠 브라 Fendi
패턴 디테일 레깅스 Fendi

TENNIS 카일리 제너

카일리 제너는 ‘테니스 룩’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올 화이트 스타일에 대비되는 테니스 운동복을 선보였다. 바로 올 블랙의 심플한 실루엣의 룩으로, 할리우드의 최연소 억만장자답게 본인만의 개성은 담아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올 블랙 룩에 깔끔한 로고 디테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이에 야외 테니스장의 강렬한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선바이저와 스포츠 타월, 물병 등 운동 용품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더플 백을 더할 것을 추천한다.

TIP 이렇게 입어요

선바이저 Dior
액티브 톱 Off-White
로고 프린트 쇼츠 Off-White

CYCLE 빅토리아 베컴

빅토리아 베컴은 40대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뛰어난 몸매를 유지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SNS에서 완벽한 몸매와 더불어 센스 있는 운동복을 선보였다. ‘꾸민 듯 안 꾸민듯’한 사이클 룩으로, 과하지 않고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이클을 탈 때 몸에 밀착하는 운동용 레깅스를 선택하고, 크롭 기장의 후디로 활동성을 더했다. 이 때 후디와 레깅스를 낯은 채도의 톤 온 톤 컬러로 매치하고, 네온 컬러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함도 놓치지 않은 것. 그리고 백은 양 손을 자유롭게 하는 슬링 백을 선택해 ‘운동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TIP 이렇게 입어요

크롭 후디 Rick Owens
스포츠 레깅스 Ernest Leoty by Matchesfashion
맨해튼 스니커즈 Acne Studios

에디터 신지수(jisooshin@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사진 @gisele, @kyliejenner, @victoriabeckham, 각 브랜드 웹사이트, Matchesfashion, Net-a-porter, Farfetch, Luisavia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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