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에게 배우는 옷 입기: 운동복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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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지젤 번천
요가와 명상으로 몸매를 가꾸고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지젤 번천. 경력 약 10년의 요기(Yogi)답게 그녀의 SNS에는 요가하는 사진이 자주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웅장한 풍경의 아웃도어 요가 사진이 눈에 띄는데, 캐주얼한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녀의 심플한 운동복 룩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의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 위에 넉넉한 핏의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보자. 야외 요가부터 간단한 산책까지 가능한 룩이 완성된다. 이에 내추럴한 무드의 브레이슬릿을 더하면 스타일리시함이 배가된다.
TIP 이렇게 입어요
TENNIS 카일리 제너
카일리 제너는 ‘테니스 룩’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올 화이트 스타일에 대비되는 테니스 운동복을 선보였다. 바로 올 블랙의 심플한 실루엣의 룩으로, 할리우드의 최연소 억만장자답게 본인만의 개성은 담아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올 블랙 룩에 깔끔한 로고 디테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이에 야외 테니스장의 강렬한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선바이저와 스포츠 타월, 물병 등 운동 용품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더플 백을 더할 것을 추천한다.
TIP 이렇게 입어요
CYCLE 빅토리아 베컴
빅토리아 베컴은 40대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뛰어난 몸매를 유지하기로 유명하다. 그녀는 최근 SNS에서 완벽한 몸매와 더불어 센스 있는 운동복을 선보였다. ‘꾸민 듯 안 꾸민듯’한 사이클 룩으로, 과하지 않고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이클을 탈 때 몸에 밀착하는 운동용 레깅스를 선택하고, 크롭 기장의 후디로 활동성을 더했다. 이 때 후디와 레깅스를 낯은 채도의 톤 온 톤 컬러로 매치하고, 네온 컬러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함도 놓치지 않은 것. 그리고 백은 양 손을 자유롭게 하는 슬링 백을 선택해 ‘운동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TIP 이렇게 입어요
에디터 신지수(jisooshin@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사진 @gisele, @kyliejenner, @victoriabeckham, 각 브랜드 웹사이트, Matchesfashion, Net-a-porter, Farfetch, Luisaviar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