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를 빛나게 해 줄 아이템

조회수 2020. 3. 24.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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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아이템을 더욱 빛나게 할 어나더 컬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1. 블루 슈트 + 볼드한 화이트 백

절제된 멋으로 품위를 한껏 차린 슈트 스타일링에 블루 컬러의 경쾌함이 더해져 한결 세련된 룩이 완성되었다면, 이러한 애티튜드를 더욱 살려줄 간결한 화이트 백을 추천한다. 사이즈는 크고, 장식과 디테일이 최대한 배제되어 도시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디자인이라면 더욱 좋다.

클래식한 라펠이 돋보이는 싱글 재킷, 트윌 테일러드 팬츠 모두 Maison Margiela, 클러치와 숄더 백 두 가지 타입으로 사용 가능한 화이트 백 Bottega Venata.

2. 블루 드레스 + 메탈릭한 실버 스틸레토 샌들

이왕 화려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제대로 꾸며보는 것도 좋다. 블루 컬러는 드레스 본연의 화려한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어느 자리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랩 스타일의 실버 컬러의 샌들을 매치하면 서머 시즌을 위한 바캉스 룩으로도 제격이다.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의 드레스 Rochas, 빈티지 글램 룩 스타일의 랩 스타일 스틸레토 샌들 Saint Laurent.

3. 블루 캐시미어 니트 + 러프한 멋의 베이지 리넨 팬츠

캐시미어 니트를 그저 차분하고 개성 없는 베이직 아이템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청키한 블루 컬러로 완성한 캐시미어 니트와 유연한 멋의 베이직 리넨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자유분방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기존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에서 조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도전하기 좋은 스타일로 추천한다.

매끄러운 실크가 함유된 캐시미어 혼방 니트 Gabriela Hearst, 여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폴드 팬츠 Raey.

4. 블루 와이드 팬츠 + 트렌디한 옐로 샌들

2020 S/S 시즌 어느 때보다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블루 컬러의 와이드 팬츠에,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샌들을 가볍게 매치해보자. 그중에서도 옐로 컬러는 블루와의 조합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로, 전체적인 룩의 포인트 역할을 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크 소재로 드레시하게 연출되는 블루 와이드 팬츠 Three Graces London, 스트랩을 최소화해 미니멀한 무드가 돋보이는 옐로 샌들 The Row.

5. 블루 토트 백 + 개성 가득한 레드 키링

블루와 레드 컬러의 만남은 상당히 매력적인 컬러 조합 중 하나지만, 패션에 적용시키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줄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백이다. 블루 컬러의 백에 레드 컬러의 작은 키 링을 매치하는 것! 이미 보편화된 스타일링 방법이지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이니셜 키 링이라면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스퀘어 토트 백 Miu Miu, 자신이 원하는 이니셜로 조합 가능한 알파벳 키 링 Burberry.

에디터 홍준석(프리랜서)

사진 파페치, 매치스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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