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인터뷰 중 프러포즈부터 결혼식까지, 오직 그녀만을 위한 꿈 같은 이벤트로 가득했다.
2년 전,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승한 직후, 생방송 인터뷰 중에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Carlos Correa)는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했었다. 드디어 지난 주말, 그들은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 카나(Punta Cana)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피앙세는 2016년 미스 텍사스(Miss Texas) 출신의 대니엘라 로드리게스(Daniella Rodriguez). 해변에서의 유쾌한 결혼식은 하드락 호텔 앤 리조트(Hard Rock Hotel & Resort)에서 밤까지 계속됐다. 카를로스는 신부만을 위해 춤을 선보였다. 결혼식을 위해 그의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노력에 완벽하지 않은 춤이었지만 그녀는 너무 즐거워 보였다. 신부는 ‘지난 밤, 나는 꿈의 결혼식을 올렸다(Last night I had the wedding of my dreams!)’라고 말하며 결혼식을 회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