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사관 학교가 된 베트멍

조회수 2019. 11. 5. 13: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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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멍은 패션계 인재를 배출하는 새로운 요람이 될까?

베트멍이 패션계 새싹들을 위한 새로운 요람이 될까? 뎀나 바잘리아와 구람 바잘리아 형제가 설립한 패션 레이블, 베트멍.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가 떠난 후 CEO 구람 바잘리아는 빅 디자이너를 영입하는 대신 새로운 운영 방식을 택했다. 어리고 참신한 디자이너들과 패션 산업 종사자들을 베트멍 하우스에 모아 가르치고, 협력하겠다고 밝힌 것. 구람은 패션 레이블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렉터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수많은 디자이너, 홍보, 마케팅, 유통, 경영 등 레이블 전체에 걸친 모든 분야의 인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다양한 패션계 인재들을 베트멍 하우스에 모아 적절한 인력 배치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운영해나가겠다는 의미다. 과연 전통적인 럭셔리 패션계에 도전하는 반항아, 베트멍다운 행보다.

에디터 신지수 사진 인스타그램 @vetements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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