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휴가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

조회수 2019. 3. 22. 0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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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언제 찾아도 좋지만, 특히 4월에 가면 더 좋은 여행지이다.

언제 찾아도 좋지만 특히 4월에 가면 좋은 여행지.

출처: Noblesse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것은 식도락가에게 여행을 떠나는 목적 중 하나다. 구어메이 판타지를 충족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은 시애틀! 시애틀 대표 미식 축제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Seattle Restaurant Week)’가 4월 2일부터 19일까지 시애틀과 인근 지역에서 열린다. 시애틀 레스토랑 위크는 2010년 도시 전역의 레스토랑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이래 매년 봄·가을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8년째를 맞는 이 축제에는 165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점심 2코스 18달러, 저녁 3코스 33달러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시애틀 유명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애틀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만 활용한 ‘퍼시픽 노스웨스턴 스타일(Pacific northwestern style)’ 요리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레스토랑, 메뉴 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srw.seattletimes.com

출처: Noblesse

스카짓밸리 튤립 페스티벌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봄이 와도 칙칙한 기운이 가시지 않는다. 잿빛 도심을 거닐 때마다 탁 트인 대지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스카짓밸리에서는 4월 한 달간 ‘스카짓밸리 튤립 페스티벌(Skagit Valley Tulip Festival)’이 열린다. 120만㎡ 대지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시애틀 관광청에서 꼭 들러보라고 추천하는 장소는 루젠 가족이 운영하는 대규모 꽃 농장 ‘루젠가드(RoozenGaarde®)’. 트롤리를 타고 넓은 튤립밭을 둘러볼 수 있는 ‘튤립 타운(Tulip Town)’이니 참고할 것. 축제 기간 내내 스트리트 페어, 사진 경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출발하는 버스 투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www.tulipfestival.org

출처: Noblesse

예이랑에르 피오르

200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예이랑에르 피오르. 빙하가 빚은 절경을 보다 다이내믹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선박이 올해 4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라운지의 커다란 창문과 야외 갑판을 통해 배에 탑승한 모든 승객이 폭포와 산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60분 또는 90분 투어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로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총 14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이 선박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항한다. www.geirangerfjord.no/english

출처: Nobl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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