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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음식 열전

누구에게나 나만의 해장 비법이 있다. 여러 가지 해장 음식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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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주독을 해독하는 그만의 해장 비법이 있다. 인생의 해장에 어울릴 만한 여러 가지 해장 음식을 소개한다.

술과 사랑에 빠져 밤새 행복했다가 다음 날 퍼지는 주독에서 헤어나지 못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해장 음식이다. 기본적으로 해장은 ‘알코올로 위축된 위장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해장 음식은 위산을 중화하고 정지 상태인 위장의 운동을 정상화해 속이 풀리는 느낌을 선사할수록 좋다고 한다. 하지만 숙취를 해소해주는 마법 같은 해장 음식은 이상적 재료로 만든 음식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해장 스타일이 있다. 쌀국수, 냉면 등 국물류부터 느끼한 카르보나라, 버거, 심지어는 주스까지 말이다. ‘인생의 해장’이란 주제로 살펴보는 남자를 위한 여러 가지 해장 음식 열전, 이제 시작한다.

뼈다귀 감자탕

재료 돼지등뼈 1kg, 얼갈이 배추 5포기,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소금 적당량

조리법

1 돼지등뼈는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 다음 끓는물에 넣고 데친 후 건진다.

2 냄비에 돼지등뼈와 물, 대파, 통마늘, 생강, 청주를 넣고 푹 끓여 육수가 우러나올 때까지 40여 분간 끓인 다음 대파와 생강, 마늘을 건진다.

3 얼갈이 배추는 끓는 물에 넣고 데친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짠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대파는 5cm 길이로 썬다.

4 큰 불에 데친 돼지등뼈와 얼갈이배추를 넣고 양념을 넣은 후 고루 버무려 30분동안 간이 배어들게 재운다.

5 2의 육수에 4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얼갈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뭉근히 익힌 뒤,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하여 완성한다.

혼자 사는 남자를 위한 간단 해장 음식 레시피

01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인 해장 라면과 오렌지 주스
서울 다이닝 김진래 셰프​

재료 시중 라면(진라면) 1개, 스리라차 소스 2큰술, 고수 1/5묶음, 달걀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2단, 식용유 1큰술, 마늘 1쪽, 고춧가루 1작은술

조리법

1 달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다진 마늘을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는다.

2 ①에 채썬 대파를 넣고 살짝 볶다가 평소 라면 끓이는 양보다 물을 10% 더 넣고 라면과 수프, 다진 청양고추, 고춧가루, 스리라차 소스를 넣는다.

3 다른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은 테두리를 튀기듯이 반숙으로 익힌다.

4 고수는 잘 헹구어 반으로 자른다.

5 국그릇에 라면을 담고 반숙 달걀과 고수를 얹는다.

6 라면에 오렌지 주스 한잔을 곁들인다.

BONUS TIP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스인 스리라차의 매콤하고 새콤한 맛과 해장 라면, 달걀의 조화. 스리라차 소스와 고수를 곁들여 이국적인 맛을 내기도 한다. 약간은 매울 수 있지만 스리라차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100% 오렌지 주스를 곁들이면 내겐 완벽한 해장 음식이 된다.

02 해물 재래식 된장 볶음탕

박경자식당 유호현 셰프

재료 바지락 200g, 돼지고기 민찌 30g(냉동실 육가공품 악성 재고인 너비아니, 떡갈비 등을 다져서 대체 가능), 콩나물 50g, 마늘 4쪽, 재래식 된장(해찬들 된장) 1큰술, 굴 소스 1큰술, 청양고춧가루 2작은술, 식용유 10g, 물 300g, 소금 약간

조리법

1 바지락과 콩나물을 각각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체반에 밭쳐두고 마늘 4쪽은 손으로 으깨서 준비한다(간 마늘 사용 가능).

2 뚜껑이 있는 둥근 팬(웍 팬 모양)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돼지 민찌를 볶는다.

3 고기가 익어가면 준비해둔 바지락을 넣어 볶는다. 이때 뚜껑을 덮고 45초간 두면 바지락이 입을 벌리며 약간의 물이 생긴다.

4 ③에 콩나물, 재래식 된장 1큰술, 굴 소스 1큰술, 청양고춧가루 1작은술, 식용유를 넣고 재료를 고루 섞으면서 30분 동안 볶는다.

5 ④에 물 300g과 고춧가루 1작은술을 넣고 3분간 충분히 끓인다.

6 소금간해 마무리한다.

BONUS TIP

재료를 볶는 과정에서 고춧가루와 양념 재료가 잘 섞여야 깊은 맛이 난다.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추가하면 감칠맛이 더 좋아진다. 양파, 당근, 대파 등 귀찮은 재료는 다 빼고 레시피를 간소화했다. 포인트는 해장에 좋은 콩나물과 재래식 된장을 볶아 얼큰하게 먹으면서 묵혀둔 냉동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03 청양고추 맥 & 치즈

연남 부르스리 이경호 셰프

재료 마카로니 300g, 버터 2큰술, 밀가루 2큰술, 우유 1과 1/2컵, 슬라이스 체다 치즈 250g, 청양고추 3~5개, 소금 1큰술 + 1과 1/2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조리법

1 소금 1큰술 +1작은술을 넣고 끓인 물 1ℓ에 마카로니를 10~12분간 삶는다.

2 팬에 버터, 밀가루를 넣고 3~5분간 중간 불에서 색이 나지 않게 볶은 후 우유와 치즈, 다진 청양고추, 소금, 후춧가루를 더하고 삶은 마카로니를 넣어 끓이면서 농도를 맞춘다.

BONUS TIP

꼭 마카로니 파스타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파스타로 즐길 수 있다. 베이컨이나 햄이 있다면 구워 토핑으로 활용하면 더 맛있다. 핫도그 안에 넣어 먹거나 빵에 곁들이면 더 좋다.

맨날 술이야

주류업계 7인이 추천하는 내 인생의 해장 음식

01 카르보나라

크리스탈 샴페인 브랜드 매니저 이수혜

프랑스에서 공부할 때는 어니언 수프로 속을 풀곤 했다. 전 직장에는 외국에서 공부한 사람이 많았는데 치즈로 해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나도 가장 느끼한 메뉴 중 하나인 카르보나라를 애용했다. 속이 개운하다기보단 화장실에 갔다 오면 온몸이 상쾌해진다. 이태원에 있는 까사 안토니오 오스테리아 피제리아가 제일 입맛에 맞아 애용하는 편이다.

까사 안토니오 오스테리아 피제리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7길 6 평일 12:00~23:00, 일요일 12:00~23:00,

연중무휴 카르보나라 2만3000원 02-794-8803


02 양지쌀국수

CSR와인 호텔사업부 부서장 김지수

에머이는 곳곳에 체인점이 있지만 회사와 가까워 가로수길 지점을 자주 찾는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으로 허한 속을 따뜻하게 달래준다. 24시간 운영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에머이 가로수길점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8 00:00~24:00, 연중무휴

양지쌀국수 9000원 02-544-0788


03 냉면

루나와인 대표 심우찬

개인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 스타일이라 시원한 냉면을 먹고 열을 내리는 걸 좋아한다. 이때 약간 속이 허해지면 달달한 초콜릿으로 마무리한다. 순댓국이나 해장국을 먹으면 너무 더부룩하다. 원래 평양면옥을 자주 찾았는데 맛이 변한 느낌이 들어 요즘은 진미평양냉면에서 숙취를 푼다.

진미평양냉면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305-3 11:00~21:00, 연중무휴

물냉면 1만 원 02-515-3469

04 바나나견과류셰이크

소코 손석호 대표

술 마신 다음 날 숙취가 심할 때는 아무것도 먹기 싫은데 그럴 때는 올프레쉬에 간다. 한남동에 위치한 생과일주스 전문점인데 과일을 산지와 농부를 고려해 엄선한다. 깔끔하고 영양가 높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바나나견과류셰이크를 마시고 기력을 찾는다.

올프레쉬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 평일 08:00~21:00, 토요일 10:00~19:00, 일요일 휴무

바나나견과류셰이크 5500원 02-790-0140

05 콩나물해장국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브랜드 매니저 장원우

삼백집의 콩나물해장국은 말이 필요 없다. 콩나물 하나로 쓰린 속을 정리해준다. 해장을 위한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엔 깔끔한 콩나물이 좋은 것 같다.

삼백집 센트럴시티 직영점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빌딩 111-5호 평일 07:30~21:00(last order), 휴일 07:00~21:00(last order)

삼백집콩나물국밥 6000원 02-537-3491

06 스키야키

MH샴페인즈 & 와인즈코리아 돔 페리뇽 브랜드 매니저 박은지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이나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술을 마셨든 아니든 국물 요리, 특히 샤부샤부를 애호하는 편이다. 그림나베에서는 스키야키를 시켜 먹는다. 소스에 청양고추를 추가로 잔뜩 넣고 날달걀에 적신 채소나 고기를 매운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매콤한 게 속을 달래주고 맛도 만족스럽다. 채소와 고기로 낸 국물도 깔끔해서 속을 잘 달래주는 것 같다.

그림나베 교대점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51길 14 11:00~23:00, 연중무휴

스키야키 2만9000원 02-533-1869

07 수제 햄버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헨드릭스,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 강윤수

평소에는 소화가 잘 안 돼서 햄버거를 즐겨 먹지 않는다. 하지만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는 입맛에 잘 맞아 자주 가는 편이다. 기름지고 묵직한 음식이 해장에 도움이 되어 술이 깬다. 추가로 칠리치즈프라이까지 먹으면 속이 좀 편해지는 느낌이 온다.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가로수길점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2 00:00~24:00, 연중무휴

브루클린웍스 9800원~1만1800원, 칠리치즈프라이 1만1500원 02-54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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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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