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달릴 하이브리드

조회수 2018. 12. 18.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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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oblesseMEN

MERCEDES-BENZ GLC 360 E

GLC 360 e는 자사 전기 모델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동화(electrified) 모델이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친환경 로드맵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2.0리터 가솔린엔진과 8.7kWh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각각 211마력, 116마력의 동력을 제공하며 7단 변속기와 사륜 시스템을 더해 강력하고 정숙한 주행을 선보인다. 


GLC 360 e 모델은 하이브리드의 면모를 고루 갖췄다. ‘사일런트 스타트’를 통해 소음이 거의 없는 전기 모드 방식으로 시동과 출발이 가능하며 ‘급가속 기능’으로 전기모터의 힘과 엔진 출력을 끌어올려 역동적인 가속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출처: NoblesseMEN

JAGUAR I-Pace

재규어의 관심은 오로지 질주다. 더 빠르게, 더 유연하게 달리기 위해 재규어는 진화한다. I-Pace는 전방과 후방 차축에 35.5kg・m 토크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2개의 심장은 최대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kg・m의 속도로 내달린다. 제로백(0-100km/h)이 단 4.8초에 불과하다. 


재규어의 미래 모습은 C-T75 모델에서 따왔다. 쿠페 실루엣과 짧은 오버행을 적용해 민첩하고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한다. I-Pace는 첨단 9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완전 충전으로 4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지금 이 반도에서 재규어만큼 먼 거리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차량은 몇 대 되지 않는다.

출처: NoblesseMEN

VOLVO XC 90 T8

XC 90은 패밀리 자동차와 프리미엄을 만족시킨다. 요새처럼 견고하고 침대처럼 아늑하다. T8은 여기에 연비 효율과 친환경까지 더했다. T8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했다. 슈퍼차저와 터보차저의 결합은 최대출력 400마력(가솔린엔진 313마력 + 모터 87마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가솔린엔진으로 2200~50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고 전기모터는 낮은 엔진 회전 구간(0~3000rpm)에서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낸다. 고성능 대형 SUV인 셈이다. 


T8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가 각각 앞바퀴와 뒷바퀴를 효율적으로 구동시키는 사륜 시스템 ‘트윈 엔진’을 적용해 뛰어난 효율과 즉각적 가속을 실현한다.

출처: NoblesseMEN

PORSCHE PANAMERA 4 E-HYBRID

포르쉐는 내연기관의 왕자다. 엔진의 굉음과 폭발하는 출력, 0.1mm를 제어하는 구동 같은 슈퍼카의 영광은 포르쉐의 역사다. 그리고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가 다음 세기로 가는 길목에 세운 터닝 포인트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포르쉐의 E-모빌리티 전략으로 탄생한 최초의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18 스파이드를 계승한 부스트 전략을 적용했고, 엔진과 전기모터의 균형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136마력과 40.8kg・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통해 즉각적 가속을 발휘한다.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PDK)을 장착해 뛰어난 변속과 연비 효율까지 잡았다.

출처: Nobless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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