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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요트 왜곡보도에 당한 노무현, 그에게 언론개혁이란

“책임 없는 언론과의 투쟁을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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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노무현에게

‘언론 개혁’은

평생의 화두였습니다.

 1991년 주간조선은

‘호화요트’ 왜곡 보도로

당시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던

노무현 의원에게

정치적 타격을 줬는데요.

출처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갈무리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2001년 노무현 민주당 고문이

“언론사는 당연히

세무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자

사설에서 그를 비판한 뒤


한동안 신문지면에

‘노무현’을 쓰지 않는 식으로

노골적인 ‘노무현 죽이기’에 나섰죠.

출처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그럼에도 그는

언론사 세무조사 국면이던

2001년 6월

언론노조 강연 자리에서


“언론사주는

비리의 실체가 드러난 마당에

국민에게 사죄하고,


기자들에게

언론의 자유를 돌려주든가

아니면 언론사 경영에서

손을 떼야 할 것”이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2001년 8월17일 방상혼 당시 조선일보 사장이 서울지법에서 영상실질심사를 마친 뒤 검찰차에 오르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그는 주류 언론의

노골적인 비판과 비난에도

공개적으로 ‘언론개혁’을 주장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달랐습니다.


그리고 16대 대통령이 됐죠.

출처대통령기록관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1년 미디어오늘 인터뷰에서


“1980년대 반독재 운동 때

느꼈던 부담감보다

지금 수구 언론에

부담감이 더 크다”며


“내가 조선일보를 상대로

버거운 싸움을 하는 것은

개혁세력 방어를 위한 전략이며

몸부림”이라고

속내를 말하기도 했는데요.

출처미디어오늘 자료사진

또한 노 전 대통령은


“언론 개혁은

사주의 소유지분 제한,

편집권과 인사권의

독립이 우선이며,


언론 간의 경쟁은

보도의 품질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죠.


또한 “앞으로는

광고주로부터의 독립도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출처뉴스타파 유튜브 갈무리

지난해 뉴스타파가 공개한

노무현 대통령의 친필 메모를 보면

그는 임기 내내

언론 개혁을 고민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2006년 메모를 보면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야당과 보수언론 등

당시 기득권 세력을 가리켜


“끝없이 위세를 과시한다.

모든 권위를 흔들고,

끝없이 신뢰를 파괴”한다고 적은 뒤


“꼭 필요하다고 주장해놓고

막상 추진하면

흔든 것도 한둘이 아니다”라고 적었죠.

출처뉴스타파 갈무리

노 전 대통령은

2007년 방송의 날 축사에서


“지난날의 유착 구조 속에서

언론이 가지고 있는

일부 우월적이고

특권적인 지위, 유착의 문화,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는 이게 

말끔히 청산됐다고

생각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는데요.


2007년 3월 작성된 

노 전 대통령 메모에는


“대통령 이후.

책임 없는 언론과의 투쟁을

계속할 것”

이란 문장이

사뭇 비장하게 등장합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07년 수석보좌관 회의 중에

“언론과의 숙명적인 대척”이란

메모도 작성했죠.

출처뉴스타파 갈무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에는


“가장 막강한 권력은 언론이다.

선출되지도 않고

책임지지도 않으며

교체될 수도 없다.


언론은 국민의 생각을 지배하며

여론을 만들어낸다.


그들이 아니라고 하면

진실도 거짓이 된다.


아무리 좋은 일도

언론이 틀렸다고 하면

틀린 것이 된다”라는 대목이

적혀있는데요.

출처돌베개 제공

또한 노 전 대통령은


“나는 언론 권력과의

유착을 단절했다.

언론 권력의 부당한 특권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언론 자유를

탄압한 적은 결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문재인정부 들어

대한민국 언론자유 지수는

참여정부 수준을 회복했지만,


언론 신뢰도는

2016년 국정농단 보도 시기

이례적으로 상승했다가

다시 추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저널리즘 토크쇼 J 유튜브 갈무리

그리고 노골적인 상업주의 보도와

특정 정파를 대변하는

언론사 간 대결 구도는

합리적 논쟁의 장을

위축시키고 있는데요.


힘없는 언론 보도 피해자들의 피해구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죠.

출처gettyimagesbank

‘미디어 시민’은 실시간으로

오보와 왜곡보도,

취재관행의 문제들을 지적하며


언론계를 향한

불신과 냉소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열일

언론계 스스로도

문제점을 각성하고

언론개혁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기자들은 각종 구조적 한계와

변화와 개혁 없는 시스템 안에서

질 낮은 기사를

양산하고 있을 뿐입니다.

출처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언론개혁을 바랐던 시민’

노무현이 원했던 현실이

과연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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