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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뉴스야? 홍보물이야? 낯뜨거운 선거 보도들

이건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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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면

4·15 총선입니다.

출처KOBACO공익광고협의회 유튜브 갈무리

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총선 관련 보도도

많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기사 보는 사람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낯 뜨거운 선거 보도가

뉴시스는 지난 4월6일

“김태호 후보

‘무릎꿇고 살려달라’며 읍소…

군민들 눈시울 공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후보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이며

지지를 호소했다는 내용이었죠.

출처뉴시스 화면 갈무리

‘김태호의 눈물’은

여러 언론이 주목한 키워드인데요.


뉴시스는

“거창군민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환호와 박수로 응원했다”고

살을 덧붙였습니다.

출처김태호 후보 유튜브 갈무리

뉴시스 기사가 보도된 후

포털 사이트 댓글 중심으로

비난이 거세게 나왔는데요.


현재 기사의 해당 대목은

“일부 거창군민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환호와 박수로 응원했다”로

수정됐습니다.


기사 제목도

“김태호 후보, 무릎 꿇고

‘살려 달라’ 눈물의 유세”로

교체됐죠.

출처다음 뉴스 갈무리

그리고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모르겠어

지난 4월2일 뉴시스는

인천 서구을 이행숙 무소속 후보의

이색 선거 운동을 소개했는데


“잔다르크 복장”의 이행숙 후보가

말을 타고 인천 서구청역

사거리를 누비는 내용을

보도했죠.

출처뉴시스 화면 갈무리

근데 기사의 상당 부분이

전직 서구청장 이훈국씨가

왜 이행숙 후보 캠프에 합류했는지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이 후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래도


전직 구청장의 캠프 합류가

어떤 의미인지

설명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4월2일 프레시안은

“전북 군산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의

부인이 쓴 편지가

시선을 끌고 있다”며

신 후보 부인의 편지를 보도했는데요.

출처프레시안 화면 갈무리

프레시안은

“신 후보 아내는 편지 서두에서

30년 전 노란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핀 긴 길을 따라

전주시 평화동에 있는 전주 교도소로

10분간의 만남을 위해

아이 아빠를 만나러 가던

스물셋의 제 마음은

늘 회색빛이었다고 회상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건 기사라기 보다는

홍보물에 가까운 내용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자 관련 보도는


국회의원 자질과

정책·공약을 검증해는 보도일텐데


왜 언론은

특정 후보 편에 선 듯한 보도를

하는 걸까요? 흠…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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