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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다룬 미드 '뉴스룸'과 한국 언론의 절대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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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나쁜보도 집중탐구
(1) 속보경쟁

하원의원이 총격에 사망했다는 뉴스가

속보로 뜨는 상황.


빨리 보도하라는 압박이 거셉니다.

앵커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예요.
사망선고는 의사가 하는 거지
뉴스가 하는 게 아닙니다.

그의 판단이 옳았습니다.

미드 '뉴스룸'의 이 장면이


떠오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4월2일 연합뉴스는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는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전날 위기를 넘겼으나 

결국 관상동맥이 막혀 숨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이다."


연합뉴스가 전한 

병원 관계자의 말입니다.

캡쳐= 미디어스.

"코로나19 확진 50대 의사 숨져…국내 첫 의료인 사망"
"진료보다 확진된 50대 내과 의사 사망"
"외래진료 중 감염 내과의사 사망…국내 첫 의료진 사례" 
"코로나19확진 의사 사망...국내 첫 사례"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대부분의 기사가

연합뉴스의 기사를 복붙한 수준입니다.

출처=연합뉴스.

그러나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위기 상황이었던 건 맞지만

심폐소생을 통해 

의식을 회복하는 단계였습니다.

하루가 지난 후 의료진은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언론의 잘못된 보도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비슷한 오보는 또 있습니다.


얼마 전 YTN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을 선 노인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도 다른 언론사들이

받아 썼습니다.

'알려졌다' '전해졌다'며 말이죠.

그러나 '오보'였습니다.


기자는 현장에서 

'심정지'라는 말을 듣고

기사를 썼지만


이후 응급조치를 통해

회복됐습니다.

왜 이런 오보가 자꾸 나오는 걸까요

원인은 '속보전쟁'입니다.


남들보다 더 빨리 보도해야

높은 시청률과

높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확인않은 채

오보를 내고


다른 언론사들은

받아쓰는 문제가 이어집니다.

이런 만우절 장난 같은 오보도 있었습니다.

오보도 문제지만

잘못를 인정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수 많은 오보를 쏟아낸 언론

문제가 드러나면 기사를 지울 뿐

제대로 사과하는 곳은 드뭅니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언론은 큰 신뢰를 받지 못합니다.

언론재단 조사 결과

사람들은 정부, 의료기관, 지자체보다

언론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코로나19 언론보도에 대한

신뢰는 높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단독] XXX 사망

이 기사봤어?? 저 사람 죽었대

XXX
XXX
아 헐 근데 기사 내용에 '전해졌다' '알려졌다' 뿐이네
XXX
XXX
당사자 입장은 없어서 조금 기다려봐야 할 거 같아

불확실한 정보가 담긴 기사는

조금 기다려 보는 게 어떨까요.

언론을 무조건 믿지 않고 의심하는 습관


언론 보도를 감시하는 '눈'도

필요합니다.

코로나 19 관련 나쁜 뉴스를 살펴보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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