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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기사야? 광고야?’

독자 기만하는 ‘기사형 광고’ 유포 언론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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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사야? 광고야?

종이신문이나 스마트폰으로 

기사 보면서

이렇게 느낀 적 있지 않나요?

저요!!!!!!! 저요!!!!!!!!!!!!!!!!!!!!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언론사별로 위법성 기사형

광고 건수를 집계해 공개하는 

‘언론개혁 대시보드’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요.

이미지를 누르면 ‘뉴스타파-언론개혁 대시보드’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기사형 광고를 가리켜

“신뢰가 바닥에 추락해도

언론사가 연명하거나 배를 불리는 재원”이라며

“이 시대 절체절명의 과제 중 하나가

언론개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문법 6조3항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의 편집인 및

인터넷뉴스서비스의 기사배열책임자는

독자가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지 아니하도록

명확하게 구분하여 편집하여야 한다’고 했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사문화된 지 오래인데요. 


뉴스타파는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올해 상반기 ‘기사형 광고 심의 결정’ 자료를

전수 분석해 기사형 광고 중

신문법에 명시된 ‘편집기준’ 위반 사례를

집계했습니다.

출처미디어오늘

그 결과 올해 1~6월까지

편집기준 위반 기사형 광고는

3189건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조선일보가

551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경제와 매일경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뉴스타파 보도 갈무리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설사의 광고형 기사가 

934건(29%)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기사형 광고를 가장 많이 게재한 업체는 

종근당건강(67건), GS건설(58건), 대림산업(53건), 

CJ제일제당(45건), 대우건설(43건) 순이었습니다.

출처뉴스파타 보도 갈무리

뉴스타파는 “심의를 할 때

여러 개의 유사 기사형 광고를 모아

한 번에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편집기준을 위반한 기사형 광고 수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심의 결정 건수보다

훨씬 더 많다”고 밝혔는데요.


언론 신뢰도를 미끼로

뉴스수용자에게

사실상 기만적 정보를 노출함으로써

돈을 버는 기사형 광고에 대한 통제장치는

현재 전무한 상황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뉴스타파는

“언론사의 또 다른 돈줄이 되고 있는

정부 광고, 협찬비 문제도 추적해

국민 세금이 언론사 유지에

오남용되는 실태도

언론개혁 대시보드에 올릴 계획”이라고

예고했는데요.

광고 표시도 없는 기사형 광고가

왜이렇게 많은가 했는데

이런 사연이…!


언론사의 불편한 진실,

씁쓸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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