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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정말 레알 중요한 이유

조회수 2018. 9. 17. 18: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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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세계의 '시선집중'이 느껴지네요!!

 오! 내일부터 2박3일간 (9월 18~20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출처: giphy
출처: 한국공동사진기자단
우왕! 이 모습을 또 보겠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은

1차 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과

2차 정상회담과 달리

남북간 의제를 뛰어넘어

북미관계까지 중재하거나 촉진시킬

구체적 비핵화 문제를 다루기에

난항이 예상되는데요ㅠ

근심… 걱정… 초조… 불안… 힝…

북한은 종전선언이 먼저 이뤄지면

핵폐기 등 비핵화 조치를 취하겠다지만, 


미국은 비핵화 조치가 우선돼야

종전선언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


서로 팽팽히 맞서는 상태죠.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미국의 입장을 조율하고

실질적 협상안을 내놓으면서

양쪽을 설득할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데요.


결국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북한과 담판을 지을 협상장으로

떠오른 셈입니다.

출처: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만약 이번 정상회담이 순조롭게 진행돼

비핵화와 종전선언과 관련해

절충안이 마련된다면


미국 뉴욕에서 열릴 유엔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

의견을 조율하는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는데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정상회담 직후 유엔총회가 있다.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가시기 때문에

 거기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죠.

출처: 청와대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원이

18일 오전 8시40분경에

성남공항을 출발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문 대통령 일행은

오전 10시경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합니다.

정상회담의 최대 관심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에 직접 나와
문 대통령을 맞이하느냐 여부인데요.

 임종석 실장은
“(북한) 최고 지도자가 움직이는 동선을
 공개하지 않토록 하는 것이
 (북한의) 관례였다”면서도
“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계획돼 있어
 직접 영접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죠.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순방시

현지 주민이 자주 찾는 식당에 가서

현지 음식을 먹는 일정을 소화해왔는데요.


평양에서도 이런 모습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12월14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베이징 현지식당을 찾아 아침식사를 했죠.

임 실장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평양 주민들 자주 가는 식당에서
문 대통령이 만찬을 하고 싶다는 뜻을
북한에 전달했다고는 했는데요.

이게 정말 실현된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제발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ㅎ)

출처: 한국공동사진기자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차 남북정상회담.


한반도를 포함해 전 세계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에

많은 관심을 쏟는데요!


두 정상의 만남, 응원합니다!!

출처: 한국공동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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