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키우는 맛에 일하는 것 같은 PD
이렇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살아온 사람이 또 있을까. 나이 48세에 여전히 '영재' 소리 들으며 새로운 것을 반강제로 배우고 있는 이가 있으니...
국민MC 유재석이다.
유재석 짱팬, 유재석 신봉자, 유재석 재능 연구소 소장 김태호 PD에 의해 여전히 영재의 삶을 살고 있는 유재석.
김태호 PD의 유재석 조련의 역사, 이정도다.
드럼
MBC: [유플래쉬] ※충격 실화※ 김태호PD, 48살 드럼 영재 발견해.... 과연 누규?
가장 최근 개발시킨(?) 재능, 드럼이다.
어느 날 갑자기 드럼 앞에 앉혀놓더니 기어이 독주회까지 성사시킨 유재석 짱팬.
MBC: 유재석 단추 풀었다♨ 네버 엔딩 즉석 앙코르 ♬ Play That Funky Music ♬
문제는 이거다. 투덜거려도 시키면 또 잘한다는 것. 트레이닝 하는 맛이 있는 유재석.
트로트
MBC: < 뽕포유♬ 유재석, 트로트 도전하다! > 놀면 뭐하니? 8회 예고
댄스스포츠
사실 유재석 재능 개발의 역사는 MBC '무한도전' 시절부터 계속 되어 왔다.
유재석과 멤버들에게 댄스스포츠를 배우라더니 결국 대회까지 내보낸 피, 땀, 눈물의 댄스스포츠 특집.
무근본 쌈바스텝 밖에 모르던 유재석에게 자이브를 탑재(?)시키기에 성공했다.
카레이싱
MBC TVPP: 【오늘의 무도 7월 12일】경기를 앞두고 반파사고를 내버린 레이싱 에이스 유재석
모델
요리
조정
MBC: 지켜보는게 더 고통스러웠던 조정, 형돈의 울음섞인 'Easy oar'
미래의 예능은 유재석이 있는 예능과 없는 예능으로 나뉜다고 단언하는 유재석 덕후 김태호.
드럼 영재, 트로트 신동의 길을 걷고 있는 유재석의 다음 재능은 무엇이 될지 기대가 절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