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이 배우의 반전 취미
조회수 2019. 4. 12. 07:50 수정
By. 뉴스에이드 석재현
바람을 가르는 굉음을 만끽하며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이 남자.
수준급의 드리프트 실력을 뽐내고 있어 누굴까 정체가 매우 궁금한데.
그 주인공은 바로!
유승호다!
정말?????
지난 2월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종영 후, 여행 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승호.
최근에는 카레이싱 연습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쉬는 동안 유승호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는지, 소속사에 직접 물어보았다.
(승호 씨가) 카레이싱을 시작한 지는 2년 됐습니다. 한 달에 1, 2번씩 서킷을 방문해 연습하고 있어요. (소속사 관계자, 이하 동일)
알고 보니 오랫동안 카레이싱을 즐겨왔다는 유승호.
평균 5시간 이상 시간 내서 운전 연습할 만큼,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승호와 카레이싱의 인연.
카레이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들어보았다.
어렸을 때부터 차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드라이브를 좋아했어요. 2년 전 MBC '군주' 종영 후, 연기 이외 몰두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던 도중에 자동차로 즐길 수 있는 카레이싱을 시작했습니다. 이게 취미가 됐고요.
사실 유승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운전 실력을 살짝 공개한 적이 있다.
지난 2012년 게스트로 출연한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 3에서 말이다.
당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지 1년밖에 안됐음에도 랩타임 1분 58초 20을 기록한 유승호.
(이 기록으로 결국 시즌 3 우승자가 됐다)
승호는 운전대를 잡아야 할 운명이었다...☆
현재 비연예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유승호.
훗날 카레이서로 대회에서 만날 가능성은 없을까? 소속사 측은 "현재로선 취미로 즐길 뿐"이라고 답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할 유승호의 차기작 소식 또한 슬쩍 물어봤다.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어요. 휴식을 취하면서 천천히 검토하고 있어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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