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곡에 이어 이번에는 음악 비트를 만드셨다
그동안 유재석이 도전했던 분야들을 되돌아보면 셀 수 없이 많다.
둠칫둠칫 보는 이들까지 신나게 만들었던 스포츠댄스부터 시작해
1년 이상 준비하면서 눈물과 감동 모두 선사했던 레슬링
광활한 우주여행에도 도전하고
'라라랜드'를 꿈꾸며 태평양 건너 할리우드 오디션에 참가한 유느님.
그 외 에어로빅, 봅슬레이, F1, 조정 등등 유재석의 도전 리스트는 어마어마하다.
많은 이들이 지금도 기억하는 유재석의 도전에 이걸 꼽을 것이다.
그가 배출해낸 히트곡들!
자신이 좋아하는 삼바의 애정을 담은 '삼바의 매력'과
MBC TVPP: 【2009년 8월 셋째주】 10위 퓨처라이거 - Let’s Dance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와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랩에 눈을 뜬 'Let`s Dance'.
많은 가수들이 따라 부를 만큼 사랑받은 '압구정 날라리'와 명곡 '말하는 대로'까지!
특히, 이 두 곡은 유재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가 깊다.
그리고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에 도전장을 던졌다.
손스타에게 열심히 배우면서 드럼에 흠뻑 빠진 유재석.
3시간 동안 그가 배운 연주는 총 3가지다.
① : 둥둥둥둥 둥둥둥둥
② : 추추촤촤 추추촤촤
③ : 두구두구 두구두구쾅
유재석의 연주를 들은 유희열, 이적의 반응은?
제작진이 힘들게 찾아낸 '지니어스 드러머'의 정체는?!?!
유희열 : 이거 중독성 있어!
이적 : 이렇게 치기 쉽지 않아요!
초보자 수준의 연주이지만,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MBC: '둥, 치치, 두구' 세 가지 비트로 끝내버리는 드럼천재 유플래쉬
MBC: 악기를 잡는 순간 맹꽁이 & 매희열 → 이적 & 토이..♪♬
유재석이 뿌린 드럼 비트 씨앗은 유희열, 이적을 시작으로 수많은 뮤지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란다.
어떤 결과물이 탄생하게 될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