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결제 전 이 배우 인스타를 봐야한다
조회수 2019. 10. 20. 10:10 수정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새옷 쇼핑을 앞두고 있다면 이 배우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할 것. 이름 뒤에 '패션'이 꼭 따라붙는 윤승아다.
가을이다. 가을.
새옷이 모옵시 사고 싶어지는 가을.
패턴 있는 스커트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들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한 아주 베이직한 조합. 오버핏 재킷에 크로스백을 매치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이 물씬 든다.
앞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 여름에 찍은 사진이라 이너가 가볍지만, 약간 두께감이 있는 이너만 입어주면 가을룩으로도 손색없다.
쓱 스쳐보면 평범한 체크 재킷같지만 자세히 보면 여밈이 독특한 재킷.
컬러부터 패턴, 디자인, 핏까지 딱 떨어지는 간절기 재킷. 디자인에 포인트가 있어 특별히 다른 아이템에 힘을 주지 않아도 개성있어 보인다.
더 추워지기 전에 입으면 좋을 조합. 요즘 다들 한 벌 씩은 가지고 있을 체크 재킷에 검은색 숏팬츠, 앵클부츠를 매치했다. 기본아이템만로도 완성할 수 있는 가을 데일리룩의 정석.
한 벌 쯤 사고 싶은데 자꾸만 망설이게 되는 소재가 있으니, 가죽, 레자다. 윤승아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과하지 않게 소화했다.
자세히 봐도 영락없는 기본 재킷 디자인. 별 다른 장식 없이 소개 자체로도 포인트가 된다. 심플한 디자인이니 여기저기 매치하기도 좋을 듯.
가을 아우터 중 최고로 사랑받는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코트. 블랙과 카멜 컬러에 질렸다면 브라운 등 다른 컬러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 윤승아는 짙은 브라운 톤의 오버핏 트렌치코드로 가을 느낌 제대로 살렸다.
한쪽 앞면에만 마치 잘라낸 듯한 포인트가 있는 이 셔츠 원피스. 그냥 입어도 멋스럽지만...
이렇게 오버핏 재킷을 걸쳐주면 또 다른 느낌이 완성된다. 신발까지 운동화로 바꾸니 훨씬 발랄해졌다.
워낙 오버핏이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딱 떨어지는 재킷의 미덕이 있는 법. 늘씬해보이고 시크해보이고 싶은 날에는 이런 심플한 재킷 어떨까.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두고두고 입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참고로 이 사진도 2018년에 게재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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