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마니아 유아인이 픽한 좀비물 3

조회수 2020. 6. 22.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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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추천픽 : '28일 후..', '좀비랜드', 그리고 '킹덤'!
출처: '#살아있다' 스틸

오는 24일 코로나19를 뚫고 영화 '#살아있다'로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유아인.


그가 출연하는 '#살아있다'는 좀비들로 둘러싸인 아파트에서 혈혈단신으로 생존하야 하는 준우(유아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부산행', '창궐', '킹덤'의 바통을 이어받은 K-좀비물이다.

출처: UAA
유아인은 '#살아있다'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좀비 장르 팬이라고 소개했다.

그가 말하는 좀비물의 매력은 무엇일까?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출처: '#살아있다' 스틸

그 때문에 '#살아있다'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좀비 장르물과 달리, 유아인은 '#살아있다'만의 특성이 있다고.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이쯤에서 '#살아있다' 소개는 접어두고. 좀비 마니아 유아인이 추천하는 좀비물은?

'28일 후...' (2003)

출처: '28일 후...' 스틸
'28일 후'
개봉 : 2003년 9월 19일
감독 : 대니 보일('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출연 : 킬리언 머피, 나오미 해리스 등
한 줄 요약 : 21세기 문을 열어젖힌 좀비 영화.

해외에서 꾸준히 소재로 사용되는 좀비 장르 영화 중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는 평을 듣는 '28일 후....'.


분노 바이러스가 브리튼 섬 전체로 확산되면서 가정이 파탄나고 사회가 무너지는 걸 보게 된다.

출처: '28일 후...' 스틸
지금 봐도 식겁하는
충격적인 비주얼 ㄷㄷ
출처: '28일 후...' 스틸

인육이 아닌 비감염자 전염에 매달리는 좀비들, 채액 전염, 3가지 버전의 엔딩 등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선 바이블이다.


'28일 후...'를 봤다면, 후속편인 '28주 후'를 보는 것도 좋다.

'좀비랜드' (2009)

출처: '좀비랜드' 스틸
'좀비랜드'
개봉 : 2009년 10월 2일(미국 기준)
감독 : 루벤 플레이셔('베놈' 감독)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우디 해럴슨 등
한 줄 요약 : 좀비계 한 획을 그은 B급 코미디+좀비물.

국내에선 정식 개봉하지 않고 오로지 DVD로 풀렸던 '좀비랜드'. 


그런데도 본 사람마다 하나같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호평하는 작품이다. 

왜일까?
출처: '좀비랜드' 스틸

좀비 장르 영화들의 각종 클리셰들을 비트는 패러디와 배우들의 차진 대사 티키타카, 병맛스런 캐릭터들의 규칙들로 볼거리를 준다.


유아인 또한 '좀비랜드'의 코미디 감성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밝혔다.

출처: '좀비랜드' 스틸

현재 할리우드 슈퍼스타가 된 제시 아이젠버그와 엠마 스톤, 우디 해럴슨이 유명해지기 전에 만난 작품이다.


이들의 팬이라면 '좀비랜드'는 필수 관람 코스.

후속편인 '좀비랜드: 더블탭'보다
1편이 훨씬 더 낫다.
그러니 1편만 봐도 된다.

'킹덤' 시리즈 (2019~2020)

출처: 넷플릭스
공개일 : 2019년 1월 25일(시즌1), 2020년 3월 13일(시즌2)
감독 : 김성훈(시즌1), 박인제(시즌2)
각본 : 김은희
출연 :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김혜준, 전석호 등
한 줄 요약 : 세계로 뻗어나간 갓갓갓 K-좀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갓 열풍을 몰고 온 '킹덤' 시리즈.

다른 작품들과 달리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 삼았다. 즉, 가장 한국적으로 좀비 장르를 소화해냈다는 뜻.
출처: 넷플릭스

일명 생사역으로 불리는 이 좀비들은 다른 좀비들과 차원이 다른 공포대상이다.


빠른 속도로 뒤쫓아올 때마다 식은 땀이 줄줄 흐를 정도.

출처: 넷플릭스

그러면서도 생사역이 발생하게 된 짠내 나는 스토리가 동시에 공개돼 연민을 안겨준다.


이를 둘러싼 정치적 갈등과 사회 풍자, 뼈 때리는 교훈까지 골고루 갖췄다.

그리고 주지훈, 류승룡, 김혜준 등
배우들의 인생연기도 '킹덤'의 관전포인트다.

By. 석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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