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마저 팬으로 돌린 스타의 매력 4
[이것은 영업글이다]
러블리의 인간화라면, 단연 이 사람이지!
SNS 팔로워 860만 명을 보유 중인 핫셀럽, 영화 '나의 첫사랑'으로 흥행에 성공해 '국민 첫사랑'으로 거듭난 이 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여주인공 여하진(문가영)이다.
안티팬들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문가영! 또 일 냈다?!
사실 그는 이정훈(김동욱) 앵커를 만나기 전까지 수많은 안티를 보유하고 있었다.
손바닥 뒤집듯 오락가락한 발언과 양다리 열애설 등 각종 논란의 중심이었는데...!
현재는 안티들마저 자신의 찐팬으로 돌려세우며 수많은 하진맘을 양성하고 있다.
이정훈과의 열애소식, 그리고 여하진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
적을 아군으로 만든 여하진의 매력에 대해 파헤쳐봤다.
No 브레이크, 언제나 풀악셀
여하진의 첫 번째 매력은 브레이크가 없다. 다시 말해 직진 모드!
언제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필터링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다. 그래서 사이다같은 시원시원한 매력이 있다. ㅎㅎ
시비거는 유라에게 예쁘게 말하면서 맥이는 사이다 문가영ㅋㅋ
"거기서 술맛이 나여?" 답 없는 문가영에 할 말 잃은 김동욱
끊임없이 철벽치며 거부하는 이정훈을 향해 "좋아한다", "관심있다"고 표현하고.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도 막힘 없었다.
"똑똑하고 현명하고 목소리 좋고 말 잘하고 독설 퍼부을 때 섹시하다"고 답하며 좋은 기사 많이 내달라는 센스까지.
단호박 김동욱에 쉽게 기죽지 않는 문가영, "요즘 저 잘나가거든요~"
그리고 이정훈 욕하는 사람은 절대 참지 않는다. 달려가서 뒤통수를 팍!
뒤에서 김동욱 욕하는 이승준에 발끈한 문가영, 모르는 척 뒤통수를 빠~악!
초긍정+배려의 아이콘
초긍정 문가영, 열애설 기사 캡쳐하며 "헤헷, 나 엄청 분위기있게 나오지 않았어?"
난감한 열애설에도 당황하기 보단 사진 잘 나왔다고 저장하는 저 모습.
이것이야말로 초긍정적이지 않은가.
요리고자 문가영?! "아뇨, 노른자 분리 성공했다구요ㅎㅎ"
팬사인회를 앞두고 팬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기 시작한 여하진.
서툰 솜씨로 겨우 하나 만드는 데 그쳤으나, 하나 만들었다고 세상 구한듯이 기뻐하는 표정. 긍정의 자세, 그 자체.
김동욱 술 뺏어 흑장미 해주는 문가영 "이해해주세여^.~"
주변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는 어떻고!
술 잘 못 마시는 이정훈을 대신해 기꺼이 흑장미를 자처하는 건 기분이며.
진실을 알고서도 오히려 김동욱을 걱정하는 문가영...
협박을 당하는 이정훈에게 "일찍 집에 들어가자", "같이 조심하자" 먼저 전화해 걱정해주는 여하진.
상당한 자기객관화
타인을 초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반면, 자기 자신에게는 상당히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여하진.
자신의 주연 영화 '나의 첫사랑'이 예매율 1위를 하자 그럴 리 없다고 의심, 또 의심.
문가영의 성공적인 시사회에 영화 예매율 1위!!! 대표님의 칭찬일색
영화 대박난 후 스타 작가에게 새 드라마 캐스팅 제의를 받은 여하진.
갑자기 잡힌 팬사인회에도 자기 인기가 거품이 아닐까 냉정하게 바라본다.
미팅 자리에서 "연기 잘 봤다", "훌륭하다"고 칭찬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연기가 과대평가 된 건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여하진.
겸손, 객관화가 자동장착됐다.
애교 화수분
그리고 애교가 넘쳐난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특히, 연인 이정훈 앵커 앞에서는 끊임없이 튀어나와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한다.
김동욱에게 앵커 훈련받는 문가영, 스튜디오에서 달달 터진다♥
연기 못하는 연기하는 김동욱ㅋㅋ문가영은 "너무 발연기에요~"
들어오자마자 김동욱 보고 싶은 문가영ㅋㅋ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By. 석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