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가 스캔들 후 소속사를 떠난 이유

조회수 2020. 11. 12.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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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쟈니스 떠난 야마시타 토모히사

미성년자와의 음주가 발각된 톱스타가 최근 소속사를 떠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쏠린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야마삐'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유명 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


1996년 대형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 입사해 간판 스타로 활약해왔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그러나 몇 개월 전, 미성년자 스캔들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7월 30일 동료인 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와 새벽 4시경 2명의 모델과 술자리를 갖고 이중 한 명과 고급 호텔로 향했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문제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호텔에서 8시간 정도 함께 체류한 이 여성의 신분이었다.


알고 보니 2002년생 만 17세 미성년자였던 것.

야마시타 타모히사 측은 이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으며, 이 여성을 소개한 술집 측도 모델이 미성년자인 것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성이 야마시타 토모히사 측에 '나이를 속여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성년자와 술자리를 가진 것에는 변함없는 사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결국 미성년자와의 스캔들로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활동을 전면 중단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자숙 중이던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복귀 움직임을 보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기도 해 또 한바탕 논란이 일었었던 상황.

그런데 복귀설과는 조금 다른 전개가 펼쳐졌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10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이미 소속사인 쟈니스사무소에서 퇴사했다고 보도했다. 물론 소속사가 공식 사이트에 발표한 오피셜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0월 31일 퇴소했다.

출처: 쟈니스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본격적으로 활동 거점을 해외로 옮기고 싶고, 제안 받은 해외 작품 참여를 위해 최소를 희망한다."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소속사에 전한 뜻이라는 설명. 이에 쌍방 합의 하에 계약이 종료됐다고 한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팬들에게 지난 자숙 기간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제대로 직면하며 앞으로의 일들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그리고 쟈니스 사무소를 통해 활동의 길을 열어준 임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꿈의 세계가 있다는 걸 가르쳐주고 그 꿈의 무대에 세워주셨습니다."
출처: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소속사를 떠나는 이유는 미성년 스캔들이 아닌, 해외 활동 전념이라고 한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자숙 기간 중 할리우드 영화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부터는 해외 드라마 촬영에 합류, 글로벌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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