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로 인생 역전 중인 연습생 과거.avi
자책을 좀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부족한가."
눈물 나는 이 말의 주인공.
본명 김우석으로 Mnet '프로듀스 X101'에 출연 중인 업텐션의 우신이다.
지난 2015년에 데뷔해 어느덧 5년 차 아이돌이 됐지만 '프로듀스 X101'에 출연하며 연습생 신분으로 서바이벌을 하고 있는 우신.
출연 이유를 묻는 제작진의 말에 이렇게 답했더랬다.
"처음에는 솔직히 말해서 회사 탓을 좀 했다가 나중에 가니까 자책을 좀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부족한가."
"제가 다른 친구들의 간절함을 다 헤아릴 수 없는 것처럼 제 나름대로의 간절함도 되게 크다고 생각해요"
MNET: [1회] '우리 열심히 하자' 데뷔 N년차 등장에 연습생들 긴장!
그만큼 이번 '프로듀스X101'을 통해 우신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된 사람이 많다는 뜻일 텐데.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다. 과거 뉴스에이드가 만났던 우신의 모습들.
풋풋했던 우신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컴온!
현재 '프로듀스X101' 연습생 소개란에 우신은 이렇게 설명이 돼 있다.
"365일 비주얼 성수기! 우월 유전자 우남신"
365일, 일년 내내 비주얼 성수기라는 우신의 외모. 언제부터였을까.
그렇다. 데뷔 때부터 꾸준했다.
때는 바야흐로 업텐션이 데뷔했던 지난 2015년. 데뷔 타이틀곡 '위험해'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이다.
우신은 이때부터 업텐션에서 보컬과 '비주얼'을 담당했다. 멤버들도 인정한 사실이다.
특이한 건 시간이 지나도 우신의 비주얼은 변함이 없다는 거?
외모엔 변함이 없지만 하나 업그레이드된 것이 있었으니, 바로 귀여움이다.
우신의 애교, 현재는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하니 '프로듀스X101'에서 참고하시길.
뿐만 아니라 우신은 의외로(?) 예능캐이기도 했는데.
다 똑같은 빨간 머리인 것 같은데 "명도와 채도와 RGB(?)가 약간 바뀐 빨간 머리"로 돌아왔단다. (ㅋㅋㅋㅋ)
RGB는 빛의 삼원색 아닌가...? 이게 여기서 왜 나와...?
그런데 이 와중에 우신의 말솜씨에 감탄하는 업텐션 멤버들.
그리고 또 있다.
과거 자신이 했던 애교를 보며 능청스럽게 박수를 치는 김우석(24세. 남) 되시겠다.
심지어 "매직쇼"라는 말과 함께 감탄 중. 우신, 예능캐 맞다.
예능캐 우신을 '프로듀스X101'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1차 순위 발표식이 있었던 그날.
오늘따라 분위기가 무거워 보인다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의 말에 우신은 이렇게 답했다.
염색했습니다."
우신의 풋풋한 과거 모습과 함께 뉴스에이드를 통해 우신의 사소한 것들도 알 수 있었다는 사실!
자유시간엔 '잃어버린 아크' 게임을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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