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하드캐리'하는 여자들
조회수 2018. 4. 17. 07:54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최근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여성 예능인들의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탁월한 센스와 확실한 캐릭터로 자리 잡은 여성 예능인들을 모아봤다.
# 박나래
‘나래바’로 시작된 활약이 이제는 대세가 됐다. MBC ‘나혼자산다’의 인기를 끌어올린 공신이다. ‘비디오스타’,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강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 이영자
KBS ‘안녕하세요’에서 꾸준히 활약하던 이영자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먹방’ 하면 빠지지 않는 인물이었던 그는 ‘맛 표현’ 특기로 매진 돌풍을 이끌고 있다.
# 송은이·김숙
김생민의 불미스러운 성추행 사건으로 KBS ‘영수증’에서 강제하차하게 됐지만, 팟캐스트 시절부터 두 사람의 콤비 호흡은 상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었다. 가모장적인 독보적 캐릭터를 가진 김숙과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송은이의 조합이 돋보이는 팀이다.
# 전소민
SBS ‘런닝맨’을 하드 캐리하는 인물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전소민이 새롭게 투입된 이후 생기 가득해진 ‘런닝맨’이 뜻밖의 수혜를 입었다고 할 정도다.
# 노사연
‘라디오스타’ 이후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예능 치트키다. 음식을 사랑하는 면모와 여성스러움(?)의 새로운 정의를 보여주는 솔직한 모습들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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