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동거남과 근황 공개한 여배우

조회수 2021. 1. 9.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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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째 연애 중인 양자경의 SNS에 등장한 새로운 남자

무려 16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배우가 있다.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의 월드스타 양자경.  


출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깐깐한 재벌 예비 시어머니를 연기한 그 배우다.

출처: 영화 '와호장룡'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 중 하나로,  '예스마담' '동방삼협' '와호장룡' '007 네버다이'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한 아시아 대표 여성 액션 스타다. 


출처: 양자경 인스타그램

그의 연애사는 그리 화려하진 않지만 꽤나 굵직하다.  1988년 홍콩 재벌이자 제작자인 반적생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한다. 


출처: 양자경 인스타그램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16살 연상의 프랑스인인 장 토드와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한다.

출처: 양자경 인스타그램

카레이서 출신인 장 토드는 페라리 CEO를 역임했으며 FIA(국제자동차연맹) 회장으로 재직 중인 유력 인사, 이번에도, 엄청난 재력가다.

두 사람은 2004년부터 사귀고 있다. 그동안 수 차례 결혼설이 나왔지만, 58세 양자경과 74세 장 토드는 여전히 연인 관계.

출처: 양자경 인스타그램

양자경이 장 토드의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양자경의 부친이 세상을 떠나기 전 결혼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결혼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양자경이 결혼식을 올릴 지역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출처: 양자경 인스타그램

그런데 어쩐지 결혼은 감감무소식. 동거만 할 뿐 부부는 아직이다. 두 사람은 파리, 제노바 등에서 같이 살고 있다.

공식 석상에는 커플 동반으로 종종 모습을 드러내왔던 양자경과 장 토드.


이번에는 꾸밈 없는 모습으로 커플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양자경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연인 장 토드와의 훈훈한 근황이다. 

출처: 양자경 인스타그램

그리고 양자경 옆에는 또 한 사람이 있었다. 장 토드와 거푸집으로 찍어놓은 듯한 외모를 한 장 토드의 아들 니콜라스 토드다.

1977년생으로 1962년생인 양자경과 15살 차이. 아버지 장 토드와 마찬가지로 레이싱 종사자로, 2018년까지 ART Grand Prix 공동 오너였다.


사진과 함께 양자경은 "토드 남자들과 최고의 저녁"이라는 훈훈한 멘트를 더해 화목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자친구 아들과 함께 한 모습을 공개한 적은 거의 없었던 양자경이 거의 처음으로 남친 부자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것.

사실상 부부나 다름 없이 함께 하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인 양자경과 장 토드, 중년의 이 장수커플은 과연 결혼에 골인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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