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이 365일 중 360일 한다는 것
시간이 멈춘 듯 동안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스타들,
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기생충'의 히로인, 요즘은 KBS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41세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조.여.정.
그의 비결을 파헤쳐 봤다.
365일 중 360일 다이어트를 한다는 그의 자기관리법은 과연 무엇일까?
Tip 1.
요가
조여정은 고난도 요가 자세를 완벽하게 소화할 만큼 꾸준히 요가를 해왔고, 요가에 누구보다도 진심이다.
과거 방송에서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나에게는 요가가 아름다움을 찾는 가장 큰 비결"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이어 "요가를 하면 탄력이 생기는 것 같다. 저는 두꺼워도 탄력 있는 게 더 좋다"며 하루 30분씩 요가를 하면서 TV를 본다고 밝혔다.
Tip 2.
물 2L 마시기
조여정은 피부 비결로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평소 피부가 건조해 보습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라고 한다.
Tip 3.
2-4-2-4 스킨케어
하루 2L 물을 마시며 보습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은 피부 관리에서도 이어진다.
조여정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2-4-2-4 보습 케어 루틴은 지금까지도 건성러들에게 회자되고 있을 정도다.
뷰티스***(휴면): 2배 더 촉촉하게! 수분크림 바르는 올바른 방법 [더쇼] 12회 4부 20161213
-수분크림을 손가락으로 4초간 피아노 치듯이 얼굴에 톡톡 두드리기
-엄지 뼈로 관자놀이·눈가·이마·턱 등을 지압하듯 2분간 마사지 하기
-4시간마다 수분크림 덧바르기
운동과 피부 관리를 하지 않고 예쁠 수 있다는 건 거짓말이에요. 밥 먹는 것처럼 매일 최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수시로 피부 관리를 해줘야 해요.
(조여정,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실제 조여정은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저서 '힐링 뷰티'를 출간하기도 했다.
Tip 4.
자기 전 스트레칭
조여정은 틈만 나면 몸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습관처럼 해준다고 한다.
특히 자기 전엔 꼭 스트레칭을 해줘 하루내 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관리를 안 하면 금세 살이 붙어서 늘 걱정이에요. 음식과 운동으로 꾸준히 조절해야 하죠.
(조여정, 매체 인터뷰)
트레이너와 일주일에 3~4일은 1시간씩 운동하고, 잠자기 전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꼭 해요.
하체 붓는 걸 막으려고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 편이에요.
(조여정, 매체 인터뷰)
Tip 5.
맵고 짠 음식 피하기
조여정은 과거 20㎏가량 체중 감량에 성공 했을 당시,
고구마와 달걀, 견과류 위주의 식단으로 체중 관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여정은 상체에 비해 통통한 편인 하체가 콤플렉스라고 한다.
얼굴과 머리가 작고 허리, 배에 살이 없는 대신 하체에 쉽게 살이 붙는 편이라 부기에도 신경 쓰여 늘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고.
조여정은 한 인터뷰에서 "단 거 진짜 좋아한다"면서 "365일 중 360일은 다이어트 중인 것 같다. 어떤 영화를 보는데 여주인공이 '이렇게 태어나기가 얼마나 힘든데'라는 대사가 있더라. 그 대사가 너무 멋있었다. (부모님이) 기왕 예쁘게 낳아주셨으니까 내가 잘 관리해야지 그런 마음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