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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법 가능해진다는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담

조회수 2019. 4. 30.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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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제모는 여성들의 일상? 요즘은 남자들의 제모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수 많은 유형의 제모 중 가장 '윗길'이라는 브라질리언 왁싱. 누군가는 예찬하고, 누군가는 힘겨웠다는 그것, 혹시 당신도 '해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유경험자들의 말을 먼저 들어보자. 

O’live: 권혁수가 말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의 신박한 즐거움

'브라질리언 홍보대사' 권혁수의 브라질리언 추천 이유를 들어보자. 
저도 의심을 많이 했는데, '고진감래'라고
아픔 뒤에 신박한 즐거움이 와요. 처음 느끼는 즐거움이 있거든요.

걸음걸이가 약간 빨라지고 자신감 있게 (바뀌어요). 전에는 보폭이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되게 경쾌해져요. 정말로."
KBS 2TV '영수증'에서도 그는 브라질리언 왁싱의 '경쾌함'을 설파했다. 일명 '축지법'론. 

KBS 2TV: 권혁수 브라질리언 왁싱에 김생민 멘붕 ˝가랑이 관리..?˝

진짜 스타일링이 돼요. 저는 지금 되게 가벼워요. 걸음걸이도 빠르고 날쌔요. 약간 축지법하는 느낌?"

실제로 기자의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주변인들도 비슷한 간증(?)을 했다.


움직일 때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  

유경험자 권혁수의 말이 과장은 아닌 것 같은데?!

MBC PLUS: 미르의 브라질리언 왁싱 예찬론!

미르도 MBC PLUS '비디오스타'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요즘 시대에는 왁싱이 중요합니다. 시대가 변했어요. 청결하고, 시원하고.

브라질리언 왁상은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해본 사람은 없어요."

그렇게 편리하고 청결하다는 브라질리언 왁싱에도 단점이 존재했으니, 바로 목욕탕에서의 시선. 

단점이라고는 목욕탕에서 어르신들에게 욕 몇 마디..."

어르신들에게는 낯선 브라질리언 왁싱 때문에 목욕탕에서 굴욕을 당한 연예인이 또 있다. 

KBS 2TV: [19금?] 이용진, 브라질리언 왁싱 때문에 중학생으로 오해?(근데 왜 거기가?_?)

바로 셀프 왁싱을 했다는 이용진. 


왁싱 후 목욕탕에서 세신을 받는 중, 세신사에게 학생으로 오해를 받아 반말을 듣는 일을 겪었다. 

tvN: 이규한, 브라질리언 왁싱도 연예인DC가 된다!?

반바지를 입어야 하는 촬영 때문에 왁싱을 하게 된 이규한.

원래 다리만 제모를 하려 했지만 2만 원만 추가하면 전신 제모라는 말에 흔들려 처음으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경험하게 됐다. 

JTBC: 단돈 2만 원에 난 그 세계로 들어갔지… 브라질리언 왁싱

어려지려고 노력들을 많이 하잖아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면 전체가 어려질 수 있어요."
음... 이게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의외로 가려운 곳을 세게 긁어주는 느낌인거예요, 고통이. 시원해요."

물론 이규한도 모든 브라질리언 인(人)들이 경험한 목욕탕에서의 시선은 경험해봤다고. 

KBS 2TV: 데프콘, 김종민 왁싱 폭로 "백일 맞은 아기 같아"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왁싱 아웃팅'을 당한 김종민. 함께 방송에 출연하던 브로닌의 추천으로 왁싱을 하게 됐다는데! 

그렇게 민망해하던 김종민의 '대놓고' 하는 브라질리언 왁싱 영업을 들어보자. 
생식기가 시원해야 정자가 건강하고 활동성이 증가하고, 왁싱을 하면 부부간에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세수하는 느낌. 머리까지 감으려면 귀찮잖아요? 세수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오, 찰떡같은 비유!

공연계 소문난 그루밍족 김호영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필수로 한다는 왁싱족. 


그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전신 왁싱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제가 사실 보기보다 털이 많아요. 아침마다 정리를 해야 해요. 그래서 요즘은 전체 왁싱을 해요. 너~무 개운해요."
자꾸 뽑으면 털이 더 두껍게 나는 것이 아니냐는 속설에 대해 김호영은 이렇게 말했다. 

"점점 더 안나요." 

대체 무슨 느낌이기에 해본 사람들이 이토록 '썰'이 많은지! 


"브라질리언 왁싱은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의 진위를 몸소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 


여름이 오기 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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