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머리의 관건은 웨이브 굵기다
[한 끗 차이]
다 같은 파마가 아니다.
어디서부터 웨이브가 시작되는지
웨이브의 굵기는 어떠한지에 따라
헤어스타일의 분위기는 극과 극!
그래서!
다채로운 웨이브 선보였던 스타들을 모아봤다.
웨이브 굵기에 따른 한 끗 차이
이렇게 크다.
1. 전소미
굵은 웨이브를 선호하는 전소미.
과거 볼륨감 넘치던 웨이브 헤어에서는 발랄한 느낌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짙게 염색 후 부드러운 S컬로 변신해
성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한채영
긴 머리 고수하는 한채영도 웨이브 굵기로 변화를 준다.
탱글탱글한 물결 웨이브는 섹시미가 더했지만,
늘어지는 S컬 웨이브에서는 우아한 분위기가 물씬!
3. 한예슬
한예슬은 펑키한 파마머리로 지난해 프랑스 샤넬 컬렉션에 참석했다.
히피 파마보다 가느다란 롤이 특징.
평소보다 자유분방하고 개성이 넘쳤다.
4. 김유정
김유정도 웨이브의 굵기를 달리하며 긴 머리의 볼륨감을 조절한다.
풍성한 웨이브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배가해주고,
이목구비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한다.
5. 정려원
정려원은 룩에 따라 정수리에서부터 잔 웨이브를 넣거나
머리 끝에만 굵은 S컬을 넣는다.
층 없는 긴 머리지만 단조롭지 않고
아래로 쏟아지는 듯한 웨이브가 가녀린 몸매를 보완해준다.
6. 이요원
스타일링하기 애매한 미디엄 기장에는 산뜻한 물결 파마가 제격.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내추럴 웨이브는 단아하지만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7. 김새론
웨이브의 굵기에 따라 가르마에도 변화를 주면
한층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한쪽으로 늘어뜨린 굵은 웨이브 헤어는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어필해준다.
8. 쯔위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롱 헤어 바디파마는
유행을 타지 않고 어떤 룩에서도 스타일리시하다.
굵은 컬이 돋보이는 글램 파마는
끝을 가볍게 레이어드 커트해주면 더 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