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랑이 가족에게 미친 영향
조회수 2020. 3. 26. 08:00 수정
사위 잘못에 장인어른이 화난 진짜 이유
지금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
히가시데 마사히로다.
나쁜 사랑으로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이 사람은,
'아스달 연대기'에 나온
카라타 에리카의 전 남자친구이자,
배우 안(이 이름)의 남편이다.
그렇게,
나쁜 사랑으로 열도를 발칵 뒤집어놓은
히가시데 마사히로,
기자회견을 여는데...
아내와 카라타 에리카 중
누가 더 좋냐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일본 기자 클라쓰...)
내 마음을 여기에서 말하는 건 아내에게 상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대답 무엇....)
이 대답으로 또 논란을 낳은
히가시데 마사히로.
어쨌든, 큰 태풍은
후유증을 남기고 지나갔다.
남은 일은 부부가 알아서...
로 끝날 리가 없다...
현지 연예 매체는 배우 안의 아버지이자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인 배우 와타나베 켄의 반응에 주목했다.
와타나베 켄은 할리우드에서도 맹활약하는
일본의 국민배우지만
여성 편력 또한 유명한 인물.
지난 2017년에도 외도로
배우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
자신과 같은 잘못을 저지른 사위,
와타나베 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이렇게 말했다.
"결국 (딸은) 내가 돌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실, 이 부녀는 불화로 연락을 끊고 지낸 지 오래라는 얘기가 돌던 상황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오랜 불화를 깨고 와타나베 켄 측이 관계 회복을 꾀한다는 전언.
그런데, 와타나베 켄이 이 사건에 더욱 분노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와타나베 켄은 사위 사건이 없었으면 21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이 일로 무산됐죠. 와타나베 켄은 사위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 기자회견을 보고 아니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 일본 방송 관계자
현재 별거 중인 부부.
아내인 안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혼하지 않으면 히가시데의 억대 위약금을 안이 갚게 돼요. 앞으로 히가시데가 연예계에 남아도 들어오는 일은 기껏해야 단역일 거예요. 안 혼자서 억대 위약금을 갚긴 어려울 겁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이혼하고 새 삶을 찾는 수밖에 없을 거예요." - 일본 방송 관계자
안은 아버지가 내민 손을 잡고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갈까?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아내와 결국 이혼하게 될까? 일본 연예계의 이목은 여전히 이들을 향하고 있다.
By. 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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