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요
카메라 앞에서 조금은 망설일 법도 한데, 솔직한 매력 뿜어내 주고 간 아이돌이 있다.
바로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 빅톤!
지난 4일 '그리운 밤'으로 돌아온 걸 기념해 카카오 '옥희의 인터뷰'가 빅톤 멤버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병찬, 세준, 수빈 이렇게 세 명의 멤버 밖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다른 멤버들도 꼭 만나 달라! 만나 달라!)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의 몫까지 제대로 해냈다. 특유의 솔직함으로.
한 번 확인해 볼까?
먼저 멤버 한 명 한 명 진행한 인터뷰. 이름, 혈액형, 고향 등을 묻는 평범한 질문이 이어졌다.
시작부터 다르다. 태어난 동네까지 시원~하게 오픈해 준 빅톤의 임세준.
이때부터였을까. 빅톤 멤버들이 솔직함을 드러내기 시작한 게...
오늘 몇 시에 일어났냐는 질문에,
요리하는 거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옥희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 빅톤 멤버들이다.
특히 솔직하다 못해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한 멤버도 있었다.
챙겨 먹는 영양제가 있냐는 질문에 많다고 답한 임세준.
멀티비타민, 오메가-3, 칼슘, 아미노산, 유산균, 부종약"
자고로 솔직함이란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잘 알 때 나오는 법 아니겠는가.
조금은 요상한(?) 솔직함도 있었다.
내일 세상이 멸망하면 오늘 저녁에 뭐 할 거예요?"
(옥희)
이런 솔직한 멤버들 속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멤버가 있었다고 하는데.
'과거로 갈 수 있다면 간다 VS 안 간다'에서 '간다'를 택한 병찬이 그 주인공이다.
그가 과거로 가고 싶은 이유는?
그리고 '큰돈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땅을 사고, 건물을 사고..."
(병찬)
일대일 인터뷰에 이은 세 멤버의 양자택일.
'돈 VS 명예' 질문이 등장하자 우리의 최병찬, 당당하게 외쳤다.
물론 다른 멤버들도 만만치 않게 솔직했다는 점.
옆에 멤버들 두고 당당히 "사랑!" 외치는 빅톤 멤버들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빅톤의 솔직한 매력이 폭발한 이번 '옥희의 인터뷰'.
그러나 빅톤의 솔직함 뿐만 아니라 빅톤의 팀워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워 '옥희의 인터뷰'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뉴스에이드에서 입수해봤다! (두둥)
이밖에도 빅톤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옥희의 인터뷰' 본편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체키라웃.
[카카오X72초] 옥희의 인터뷰_미모와 슈트가 다 한 인터뷰_VICTON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