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유니폼+올림머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작고 갸름한 얼굴과
호리호리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
그래서인지 딱 붙는 승무원 유니폼도
과감한 올림머리도 잘 소화해낸다.
최근 SBS ‘착한마녀전’에서
단아한 유니폼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다해!
허리선이 강조된 A라인 재킷과
단정한 H라인 스커트, 실키한 스카프가 어우러져
성숙한 여성미를 어필하고 있다.
그의 유니폼 소화력은
과거 MBC ‘호텔킹’에서 입증된 바 있다.
역시 과감하게 머리를 높이 올려 묶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자랑했다.
지난 2016년 ‘응답하라 1988’에서
당시 승무원의 복장을 그대로 재현했던
혜리도
빼놓을 수 없다.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는
짙은 메이크업과 올림머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기 때문!
정수리를 봉긋 세운 헤어스타일과
환한 미소가 유니폼의 밋밋한 느낌을
채우고도 남았더랬다 ♡
수애는 지난해 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승무원 유니폼을 선보였다.
밝고 가벼운 역할이었지만,
유니폼과 올림머리로 인해
수애 특유의 ‘단아미’가 폭발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쨍한 립 포인트 하나 없이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으로도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였다는 것..!
잔머리 없이 깔끔한 올림머리 일색이었던
과거 드라마 속 승무원들과 달리,
최근엔 SBS ‘키스 먼저 할까요?’의 김선아처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스타일 역시 한층 화려해졌는데!
새빨간 유니폼이 등장하는가 하면
시크한 숏컷으로 차도녀의 매력을 엿보게 한다.
작품마다 숏컷을 유발하는 김선아는
이번에도 열일 중!
지난 2016년 KBS ‘공항 가는 길’에서
미디엄 단발이었던 김하늘도
색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화제였다.
일명 소.라.머.리.
뒷머리를 소라처럼 둘둘 말아
정수리를 힘있게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김하늘의 시그니처 가르마
7:3을 살려 세련된 느낌을 주고
앞머리로 얼굴 외곽을 가려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했다.
스타들의 유니폼 자태를 논하는 데
김희선이 빠질 수 없다!
지난 2003년 SBS ‘요조숙녀’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SBS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또다시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착용했다.
유니폼과 헤어스타일만 다를 뿐
세월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는
‘동안’이 인상적이다.
무려 15년 전이지만
자유분방한 느낌의 앞머리로 포인트를 줬던
모습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