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경 본체도 쌍둥이라고?
1+1이 아닌 ‘온리 원’의 개성으로 사랑 받는 쌍둥이 스타들.
닮은 듯 다른 매력의 쌍둥이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한지현X한승수
SBS '펜트하우스'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신예 한지현.
'절대 악' 주단태의 딸 주석경으로 분해 열연 중인데... 시즌1부터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더니 시즌2에 이르러 한층 강력해진 존재감으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한지현, 핸드폰 영상 빌미로 김소연 위협♨
최근 방영분에선 '연기 신' 김소연과의 대치에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눈도장도 제대로 찍었다.
흥미로운 건 작중 쌍둥이를 연기하고 있는 한지현이 실제로도 쌍둥이라는 것!
한지현의 쌍둥이 동생은 바로 모델 한승수다.
한승수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가이즈앤걸스'의 준우승자. 이란성 쌍둥이라 닮진 않았지만 매력만큼은 우월 DNA의 그것.
'도전 수퍼모델' 촬영 당시 한지현은 동생 한승수를 지원사격하고자 직접 출연까지 했는데, 데뷔 전 영상임에도 굴욕 없는 미모가 포인트.
지금도 이들 남매는 SNS로 투샷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애를 뽐내는 중이다.
#류화영X류효영
배우 류화영과 류효영은 똑 닮은 얼굴에서 알 수 있듯 일란성 쌍둥이로 활동 내내 바늘과 실처럼 관심을 받았다.
일찍 빛을 본 건 티아라로 얼굴을 알린 류화영이지만 데뷔는 언니 류효영이 먼저.
미스 춘향 출신의 류효영은 파이브돌스와 남녀공학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 그룹 해체 후엔 자연스럽게 배우로 변신했다.
최근엔 '정우연'이란 이름으로 MBC '밥이 되어라'에 출연 중.
동생 류화영 역시 티아라 탈퇴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강주희X강승희
트로트듀오 윙크로 활동 중인 강주희와 강승희는 '개가수'의 대표주자다.
KBS 공채18기 개그맨 출신인 이들은 국내 유일의 쌍둥이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바.
'개그콘서트' 하차 후엔 빼어난 노래실력과 무대매너를 살려 트로트가수로 변신,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금은 총 8장의 앨범을 발매한 베테랑 트로트 듀오~
윙크 - 부끄 부끄
애교 보이스가 돋보이는 '부끄부끄'와,
윙크 ‘얼쑤’♬ 쌍둥이라 2배로 신남👩❤️👩↗ TV CHOSUN 20210122 방송
제스처가 일품인 '얼쑤'는 젊은 층에게도 제법 낯익은 곡일 듯.
최근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성공 여파로 방송계 전반에 트롯 붐이 일면서 윙크의 활동도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