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커플
김소연은 요즘 가장 핫한 스타다.
신 내린 연기로 SBS '펜트하우스'를 점령한 이래,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까지 섭렵하며 존재감을 발산중이다.
데뷔 27년차의 베테랑 배우가 단기 화력을 뿜어내며 대세로 떠오르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 그 어려운 걸 해낸 배경엔 김소연만의 '반전매력'이 존재한다.
김소연은 '냉미녀의 정석'이라 불리는 미모의 소유자.
그러나 예능 속 김소연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허당미녀로...
퀴즈에 진심인 소연 언니...☆ 예능 씬스틸러로 등극!, MBC 210109 방송
자판기처럼 다양한 리액션을 쏟아내는가 하면,
‘현실은 실전이야’ 김소연×유진, 펜트하우스 라이벌은 잊어라! (ft. 리액션 부자)
팔랑팔랑 종이인형의 면모까지 뽐내니 그 갭이 상상초월.
[광기엔딩] 김소연, 정성모 죽음 방치 후 섬뜩한 피아노 연주!
악의 화신 천서진과 비교하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다.
김소연을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자연히 그의 사생활에도 이목이 집중되는 중.
그 중에서도 김소연의 결혼생활은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언급될 정도로 관심이 남다른데...
김소연은 지난 2017년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이상우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야말로 선남선녀 비주얼 부부의 탄생.
4차원으로 대표되는 스타들답게 연애담도 이색적으로 결혼 전 아침 7시부터 무려 15시간 동안 데이트를 했다고.
김소연♥이상우 부부, 세상 사람들 다 눈치챈 비밀 연애?(feat. 궁예 관심법 풀가동~♨)
송창의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했다 5분 텀을 두고 따로 나갔다는 비밀연애도 레전드.
결혼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럽스타그램은 현재진행형으로...
우월 비주얼을 뽐내다가도,
금세 이런 코믹샷을 게재하며 금슬을 뽐냈다.
유머코드가 맞는 부부의 행복.
김소연은 이상우의 자작곡 '차라리 유턴을 할 걸 그랬어'의 팬이며, 이상우의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은 김소연이라고 하니 이 정도면 반박불가 천생연분 아닐까.
이쯤에서 생겨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