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사모님으로 불리던 여배우 근황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것에 이어 최근 천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축하 축하)
‘기생충’이 이른바 ‘천만 영화’가 된 이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배우 조여정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조여정은 ‘기생충’을 통해 박사장(이선균)네 순진하고 심플한 사모님 연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아이들 교육과 고용인 채용, 관리를 도맡아 책임지고 있는 연교는 맑고 순수한 캐릭터 그 자체.
무엇보다 조여정은 능청스러운 영어 연기와 리액션으로 ‘기생충’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관객들 역시 조여정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에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까지 받았다.
조여정은 ‘기생충’ 후 어떻게 지낼까.
(궁금 궁금)
각종 화보 촬영을 통해 물오른 건강미를 뽐냈다.
태국 화보에서는 느낌 있게~
흑백 화보는 시크하게!
그리고 또 하나 더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것.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JTB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출 연-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첫방송-2019년 7월 21일 (매주 일요일 방송)
조여정은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으로 ‘서핑하우스’를 이끌었다.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빛났다.
특히 시도 때도 없이 바나나를 먹는 조여정의 모습. 과연 상상이나 했을까.
바나나 러버 조여정, 당신을 바나나 요정으로 임명합니다★
아침마다 스트레칭하는 것도 필수였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조여정의 몸매는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나온 것.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스태프들을 챙기고, 손님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는 모습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여정의 진짜 매력.
더 이상 ‘기생충’ 속 화려한 사모님 모습은 없었다. 손님과 스태프들에게 든든하고 긍정적인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었다.
기타도 치고요,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요,
서핑도 하러 갑니다~
이렇듯 ‘서핑하우스’에서는 꾸밈 없는 조여정의 매력을 볼 수 있다.
배우 조여정이 아닌, 인간 조여정에게도 빠지게 될 것 같은 느낌!
조여정은 자신의 SNS에도 ‘서핑하우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쯤되면 ‘서핑하우스’ 홍보 요정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
‘서핑하우스’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여정의 진짜 매력이 궁금하다면? ‘서핑하우스’를 보자!